제목 | 민속놀이 ▶장기(將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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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2-09-04 | 조회 | 6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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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된 판위에 자로10줄 세로9줄을 그어 장기판을 만든다. 그
위에 초(楚), 한(漢)양군으로 말을 나누어 싸우는 놀이이다. 양 쪽의 말수는 같으며 차(車), 마(馬), 상(象), 포(包), 사(士)가 각각 2개씩 있고 졸(卒)이 5개씩 있어 궁실(宮室)을 포위하여 공 방한다. 이 놀이는 주로 성인남자들이 즐겨한다. 말이 진행법은 차는 직 선으로 나가고 포는 어느 말이든 관계없이 한개를 넘어서 나가 며 마는 일자(日子) 상은 용자(用子)로 나간다. 줄은 앞으로 좌 우로 한금씩만 갈수 있으며 뒤로 물러 갈수는 없다. 그리고 대장 (楚와 漢)과 사는(士)는 궁(宮)안에만 한번씩 가게됐다. 승부는 궁 즉 대장이 잡히게 되면 지는데 성대편의 궁을 잡으려는 말이 있을때는 장군이라고 알려준다. 이때 지기의 궁이 잡히지 않도 록 방어를 하면서 멍군이라고 하면 피한다. 피할 수 없을 때는 궁이 잡혀 지게된다. 또한 상대보다 장기수가 약할때는 접장기 라 하여 강한편이 처음둘때부터 몇쪽을 떼고 둔다. 장기를 둘때 는 두는 사람보다 옆에서 보고 훈수두는 사람들이 더 열을 올리 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