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풍장 ▶화성면 용당리의 풍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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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3-03-04 | 조회 | 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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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과 두레 악기를 치는 것을 "풀물친다"라고 하였다. 주로 두레풍장으로 악기를 쳤다. 두레는 마을 어르신 중에 말씀 잘 하시는 분이 초 지위한다. ▶악기와 편성 악기는 상쇠, 부쇠, 북1명, 새납1명, 장구 1명, 징 1명으로 구 성된다, 법고는 두레 때는 놀지 않는다, 맨 앞에 농기를 앞세워 움직였는데 농기의 높이는 10m가 넘는 거대한 규모였다. 황색 광목천에 가운데에 검정 글씨로 "농자천 하지대본"이라고 한문으로 적었으며 테두리는 붉은 색으로 수실 을 달았다. 기의 머리부분에는 수꿩 꼬리털을 달았는데 그 길이가 40cm정 도 되었다. 농기가 매우 크고 무거웠기 때문에 3명의 장정이 양 옆과 가운데를 잡고 다녔다. ▶정월 걸립 정월에 상여를 만드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건립을 하였 다. 낡은 상여는 쓰면 안 좋다 하여 새로운 상여를 만들어야 했 는데 그럴 때마다 건립을 하여 비용을 마련하였고 새로 만들어 진 상여는 약 20년 정도 썼다. 건립을 다닐 때는 풍장을 많이 쳤 다. 호호마다 빼놓지 않고 모두 다녔으며 호마다 와달이라고 청 하는 일이 많았다. 건립은 해마다 꼭 하지는 않았고 필요한 조건 이 있으면 그때그때 하였다 (화성면 용당리 강연석) -청양의 민속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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