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마을신앙▶거리제(동제) ▶남양면 매곡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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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3-03-20 | 조회 | 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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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면 매곡리 거리제】 ▶소재지 :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 매곡리 ▶형태와 위치 ▷형태 : 마을 입구에 정자나무(과거에는 서낭당이 있었는데 마 을에 길을 내면서 없어졌다. 본래는 지금처럼 정자나무가 아 니라 팽나무였다. 그 나무가 없어져서 지금의 나무를 다시 심 은 것이라고 한다.) ▶제의 유래 ▷제의 명칭 : 거리제 ▷제의 시기 예전의 거리제는 정월 손이 없는 날에 지내는데 떡(백무리) 을 시루체 올려놓고 제를 지낸 후에는 다 먹든지 버렸지, 가 지 가져가지는 않았다. 동전도 놓았으며 섣달 그믐에서 정월 보름사이 날을 잡아 밤에 제를 지내는데 오후 8~9시에 올리 되 소지를 올리며 비손한다. 30~40년 전에는 거의 다 지냈으 나 차츰 사라졌다가 1996년부터 동네에서 단체로 지내게 되었 다. 따라서 마을 주민이 모두 참여한다. ▷제 관 제주는 이장이 되고 3일간 금기를 한다. ▷제 물 예전에는 개인적으로 할 때에는 시루떡을 해 놓고 청수를 올리 며 치성을 드린다. 요즘 단체로 할 때에는 삼색실과와 떡을 놓는다. 단체로 할 때에 초기에는 돼지머리를 썼으나 마을에 있는 옥렴암 스님이 돼지머리를 쓸 필요없다고 해서 요즘에는 쓰지 않는다. 그리고 소지를 올린다. ▷제의 과정 깨끗한 물을 준비하여 청수를 먼저 올리고 자기 잔 올리고(개 인잔) 재배한다. 그리고 스님이 오셔서 목탁 두들기면서 축원하고 동네 잘 되 고 건강하게 해달라고 한다. 마을 쪽으로 상을 차린다. ▷산제당과 서낭당 마을에 산제당이 있어, 이를 관리하는 사람이 별도로 있다. 한편 예전에는 마을에 서낭당이 있었다. 따라서 정월 보름에 서낭제를 지냈다. 서낭당은 원래 팽나무였으나, 길을 내면서 이 나무를 없앴다. 따라서 서낭당이 없으며, 제사도 지내지 않는다. -(남양면 매곡리 1구, 최창호, 김기창, 이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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