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개관
예전 이름은 건곡(乾谷)이라 하여 하늘 밑에 첫 동네라는 의미
였는데 학당2리로 바뀌고 여의실(如意實)이라고 부르게 됨. 학
당의 의미는 예전에 이곳에 학당(學當)이 있어서 그렇게 불렀
다고 한다. 200년전에는 100호가량 있었으며 임씨가 많이 살았
었다.
앞에 보이는 산이 한밭봉과 조로봉(조리봉)이라 하였는데 쌀
있고 조리가 있으니 물이 필요하고 못이 있어야 하는데 이때
가 들어와 흥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들이 나간 이후로 마을이
쇠하였다고 한다.

▶소재지: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학당리 여의실마을

▶형 태:정자나무

▶지역개관
예전 이름은 건곡(乾谷)이라 하여 하늘 밑에 첫 동네라는 의미
였는데 학당2리로 바뀌고 여의실(如意實)이라고 부르게 됨. 학
당의 의미는 예전에 이곳에 학당(學當)이 있어서 그렇게 불렀
다고 한다. 200년전에는 100호가량 있었으며 임씨가 많이 살았
었다.
앞에 보이는 산이 한밭봉과 조로봉(조리봉)이라 하였는데 쌀
있고 조리가 있으니 물이 필요하고 못이 있어야 하는데 이때
가 들어와 흥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들이 나간 이후로 마을이
쇠하였다고 한다.

▶의 례
▷제의 명칭
고목제라고 부르며 고목제는 100년 전부터 지내게 되었는데 나
이를 추측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된 나무인데 군에서 조사를
잘못하여 300년으로 추청하여 나무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겨서
제를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제 일
음력 정월 14일

▷제 물
돼지머리(익힌 것), 과일(밤, 대추, 감, 배 , 사과), 떡(백무
리), 술(동동주), 포(거세하지 않은 명태), 탕(무)를 올린다.

▷제의 절차
오후 10시경에 제를 지낸다.

▷제 관
생기복덕이 좋은 사람들을 뽑아서 제를 지내는데 화주는 제물
을 장만하고 소지올리고 연령별로, 가내평택과 동네평택을 기
원한다. 정월되면 화주를 뽑는데 선정된 사람은 부부자리도 멀
리하고 몸을 깨끗이 하고 나쁜 것을 보지 않고 근신한다.

▷축 문
축을 읽는다.

▷비 용
동민들이 성심껏 낸다.

▷기 타
제 끝나면 화주네 가서 먹고 놀며 계산도 하고, 남은 돈은 반
장이 저축한다.

- (청양읍 학당2리,김재옥) - 칠갑문화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