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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속담 ▶지능
작성자 청양문화원 등록일 2003-05-23 조회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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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게 있다
손아랫사람의 말도 바른 말은 들어야 한다는뜻

2)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무식한 사라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자연히 견문이 넓어
진다는 말

3) 귀한 자식 매 한대 더 때린다
자식이 소중할수록 엄하게 잘 가르치라는 말

4) 자식은 낳으면 서울로 보내고 말은 낳으면 제주도로 보래라
사람은 도회지에서 배우고 견문을 넓혀야 좋다는 말

5)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들어서 근심될 일이면 듣는 것이 낫다는 말

6) 모르는게 약이다
모르고 있으면 마음은 편하다는 말

7)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어떤 위급한 경우라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살 수 있다는 말

8) 매도 먼저 맞는 사라이 낮다
이왕 겪어야 할 것이라면 먼저 당하는 편이 낫다는 말

9)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좋은 낫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듣기 삻은 말을 하거나 매
정하
게 할 수 없다는 뜻

10) 여문 곡식일수록 고개를 숙인다
깊은 지혜가 있는 사라은 아는 체하고 떠벌리지 않는다는 말

11) 수박 겉핥기
내용이나 참 뜻은 모르고 겉만 파악한다는 뜻

12) 국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
일이 어떻게 되어가느지 잘 모른다는 말

13)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
제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면 냉패를 본다는 말

14)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최고 잘 하는 것 같은 사람 위에 또 더 잘하는 사람이 있다는

자기가 능력이 있다고 하지만 더 뛰어난 사람도 있다는 말

<<청양군지>>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