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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심성 게시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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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속담 ▶심성
작성자 청양문화원 등록일 2003-05-23 조회 797
첨부  
 
1) 작은 고추가 맵다
몸은 작아도 힘이 세든지 성질이 모질든지 일을 알차게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2)싹수있는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자라서 크게 될 사람은 어릴 적부터 다르다는 말

3) 흰 개 꼬리 삼면 굴뚝에 넣어도 다시 흰 개 꼬리 된다
본선이 나쁜 것은 어딜가나 좋아질 수 없다는 말

4) 팔이 안으로 굽지 바으로 굽나?
일가와 친지를 생각하고 편드는 것은 사람의 인지상정이란 말

5) 멀리 사는 친척보다 이웃 사촌이 낫다(이웃사촌)
남이라도 가까이 살면 친척처럼 친숙하게 지낼 수 있다는 말

6) 웃은 새옷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사람은 오래 사귈수록 정의가 더욱 두터워진다는 말

7) 누이 좋고 매부 좋다
서로 다 좋다는 말

8) 귀신도 빌면 듣는다
사람으롯 비는 것을 용서하지 못하겠느냐고 하는 말

9) 놓친 고기가 더 크다
수중에 들어올뻔 하다가 들어오지 못한 것이 더욱 아깝고 애석
하다는 뜻

10)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제 자식의 나쁜 점은 모르고 도리어 자랑한다는 말 뜻

11) 눈에 가시다
몹시 미운 사람을 가리키는 말

12)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일가 친적이 저보다 잘되면 공연히 싫어한다는 말

13) 동해에서 뺨맞고 서해에서 눈물 흘린다(누을 흘긴다)
제 노여움을 애매한 데다 화풀이하다는 말

<<청양군지>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