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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 벽천리 ▶대양산 외 10 게시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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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양읍 벽천리 ▶대양산 외 10
작성자 청양문화원 등록일 2002-03-28 조회 996
첨부  
 

【벽천리(碧泉里)】 

馬韓(마한)때는 拘盧局(구로국)에 속했다가 百濟(백제)때는 古良
夫里縣(고량부리현)에 속했으며 新羅(신라)때는 靑正縣(청정현)
에 속했고 高麗(고려)때는 靑陽縣(청양현)에 속했으며 李朝(이
조)때는 靑陽郡(청양군)에 속해서 李朝末葉(이조말엽)엔 靑洋郡
邑內面(청양군 읍내면)의 地域(지역)으로서 碧亭里(벽정리) 隱泉
東(은천동) 一附(일대)와 南上面(남상면)의 新垈里(신대리) 笠洞
(입동) 上赤里(상적리) 各 一部(각 일부)을 병합하여 碧亭(벽
정)과 은천의 이름을 따라 碧泉里(벽천리)라 하여 邑內面(읍내
면)에 속했다가 1917년 面命改稱(면명개칭)에 따라 靑陽面(청양
면)에 속했고 그 후 面 昇格(면 승격)에 따라 靑陽邑(청양읍)에
속하게 되었다

▶대양산
<대방굴>뒤에 있는 산을 <대양산> 또는 <대방굴산>이라고 부른
다.
산이 대들보처럼 생겼다 해서 <대양산> <대방굴산>이라고 부르는
데 燕巢形(연소형)의 명당이 있다는 산이다.

▶돌담불
<벽정> 남서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 <돌담불> 또는 <石村
석촌>이라고 부른다.
옛날 한 長者(장자)가 이 곳에 石塚(석총)을 썼었고 또한 돌담불
로 된 옛 무덤이 많았었는데 倭人(왜인)이 모두 발굴해 갔다.
돌담불로된 옛 무덤이 있는 마을이라 <돌담불> 또는 <石村석촌>
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된바우
<은천동>뒤에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를 <된바우> 또는 <도인바우
>라고 부른다. 바위 모양이 사람처럼 생긴 바위이다

▶들뜸이
<고리섬들>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들뜸이> <들말> <야촌>
이라고 부른다.
들에 마을이 있다 해서<들뜸이> <들말> <야촌>이라고 부르는 마
을이다.

▶마양원(馬養院)터
<벽천리>에 옛날의 원터가 있는데 여기를 <馬養院터라> 부른다.
이조때 마양원이 있었던 자리이다

▶먹고개
<은천동>에서 <적누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먹고개>라고 부른다.
고개 흙빛이 검다 해서 먹처럼 검은 흙빛이라 <먹고개>라고 부른


▶벽정(碧亭)
<대방굴>아래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碧亭(벽정)라고 부른
다.
李希良(이희량)이 세운 碧涵亭(벽함정)이 있었던 마을이라 碧亭
(벽정)이라고 부른다.

▶부엉바위
<대양산>아래에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를 <부엉바위>라고 부른
다.
옛날부터 부엉이가 살아서 항상 부엉이가 우는 바위가 이 바위였
다 한다.
부엉이가 살면서 우는 바위라하여 <부엉바위>라 부른다

▶은적이
<碧亭벽정> 북동쪽 골짜기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은적이>
<隱泉洞(은천동)>라고 부른다.
폭포가 있는 마을이라 <隱泉洞(은천동)> <은적도>라고 부른다.
隱泉洞(은천동)에 있는 폭포는 높이가 약3m나 된다

▶제비재
<벽천리>와 <적누리>경계에 있는 산을 제비재라고 부른다.
산위 成(토성)터가 있어서 <연티산성>이라고도 부르는데 燕巢形
(연소형)의 명당이 있다해서 <제비재>라고 부른다.
<제비재>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도 산명을 따라 <제비재>라고
부르고 <연티>라고 부른다

▶태미산
<碧亭벽정>동쪽으로 碧泉里(벽천리)와 校月里(교월리) 경계에 있
는 산을 <태미산>이라고 부른다.
산위에 토성이 있었는데 마치 테를 두른것 처럼 생겼다 하여 <태
미산>이라고 부른다.
산에 폭포가 있는데 靑陽(청양)원이 관기를 데리고 놀다가 폭포
에 빠져 죽었다 한다.

▶옻샘
벽천리2리 동편 기슭에 옻샘이란 샘이 있다.
물이 좋아서 여름엔 물이 차고 겨울엔 물이 따뜻한데 만병통치약
으로 통하는 물이다.
특히 옻에 오른 사람은 3일간만 이 물로 목욕을 하면 옻이 낮고
속병이 있는 사람도 3년간만 샘물을 마시면 속병이 낮는다 해서
널리 알려진 약수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