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양읍 적누리 ▶떼집거리 외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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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2-03-28 | 조회 | 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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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누리(赤樓里)】 백제때는 古良部里縣(고량부리현)에 속했고 신라때는 靑正縣(청 정현)에 속했으며 고려때는 靑陽縣(청양현)에 속했었다. 이조때 는 靑陽郡(청양군)에 속해서 이조말엽엔 靑陽郡 南上面의 지역인 데 흙빛이 붉고 누르므로 <누레기> 또는 <적루>라 불렀던 지역이 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때 上赤里(상적리),下赤里(하적리),新垈里 (신대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赤樓里(적누리)라 하고 邑內面(읍 내면)에 편입되었다가 1917년 면명개칭에 따라 靑陽面(청양면) 에 다시 그후 면 승격에 따라 靑陽邑(청양읍)에 속하게 되었다. ▶떼집거리 <누레기>아래쪽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떼집거리>라고 부른 다. 떼로 지은 집이 길가에 있는데 한집이 아니고 여러 집이 떼로 집 을 있는 곳이라 하여 <떼집거리>라 부르며 또한 <누레기> 아래 에 마을이 있으므로 <아랫누래기> <하적하왕>이라고도 부른다 ▶매바위 <떼집거리>앞 길가에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를 <매바위>라고 부 른다. 바위모양이 메가 앉아 있는 것처럼 생겼다 해서 <매바위>라고 부 른다. ▶벽장굴 <떼집거리>북쪽 끝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이 <벽장굴>이라 고 부르는 마을이다. 마을 지형이 벽장처럼 생겼다 해서 <벽장굴>이라고 부른다. ▶수멍고개 <옷누레기>에서 대치면 광금리로 가는 고개를 <구멍고개>라고 부 른다. 저수지의 수멍이 있는 고개라 <수멍고개>라고 부른다. ▶도성암(道成庵) <누레기>북쪽으로 절이 있는데 여기를 도성암이라고 부른다. 1960년 무렵에 옛 남산사 절터에 세운 절이다 ▶개바위 <매바위>옆으로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를 <개바위>라고 부른다. 바위 모양이 개와 비슷하여 <개바위>라고 부른다 ▶고적굴(孤寂굴) <매바위>앞에 자리한 마을을 <고적굴>이라고 부른다. 마을이 외따로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이라 <고적굴> 또는<고적> 이라 부른다 ▶까치벌 <떼집거리>앞에 밭이 있는데 여기를 <까치벌>이라고 부른다. 옛날엔 나무가 무성해서 까치가 많이 살았다 하는데 까치가 많 은 마을이라 <까치벌>이라 부른다 ▶누레기 <떼집거리>위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이 <누레기><적루><황 리>라 부르는 마을이다. 마을 부근의 흙이 붉고 누르므로 <누레기> <적루> <황리>라 부르 며 <누레기> 마을 위쪽으로 자리한 마을은 <웃누레기> <상적> < 상황>이라 부르고 <누레기> 아래쪽에 자리한 마을을 <떼집거리> 라 부른다 ▶꼭두바위 <떼집거리>앞 그러니까 청양에서 부여로 가는 길가에 바위가 두 개 서 있는데 이 바위를 <꼭두바위>라고 부른다. 옛날부터 이 바위 부근엔 부엉이가 살고 있으며 명당터라 해서 많은 묘를 서는데 매가 있기 때문에 봉황이 나르지 못한다 하여 구 후론 묘를 파가기도 하고 해서 이름없는 묘만 잔재해 있다. 옛날엔 여기에 한 부자가 참나무를 심고 정자를 지어놓은 다음 참나무 숲정이라 불렀는데 뛰어난 인물이 나오지 않아 정자를 헐 어 버렸다. 꼭 바위가 두개 밖에 없다해서 <꼭두바위>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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