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축골> 동북쪽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안적동>이라고 부
른다.
지금으로 부터 약240여년 전에 창건한 安積寺(안적사)라는 절이
있었다 해서 <안적동> <안적골>이라 부른다.
팔층석탑은 일정시대 왜인들이 도적질해 갔으며 불태워져서 절터
만 남아 있다.

▶터물
<소끼실>앞에 있는 큰 샘을 <터물>이라고 부른다.
물이 많이 나는 샘인데 집터옆에 자리해 있다. 물이 터를 잡았
다 해서 <터물>이라고 부른다.

▶소코실
<방죽골> 동북쪽으로 산속에 있는 마을을 <소코실>이락 부른다.
牛山城(우산성)아래에 자리해 있다 해서 <소코실> <소끼실> <송
애리>라
고 부른다

▶불당골
옛날에 불당이 있었다 해서 <불당골>이라고 부른다.
석탑과 옥개석 丁基(정기)가 있는 마을이다

▶방죽골
<안적골>남서쪽에 마을을 <방죽골>이라고 부른다.
송방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마을앞에 방죽이 있다 해서 <방죽골
> <반죽동>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