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메뉴 닫기
서브페이지 배경
대치면 주정리 ▶고랑골 외3 게시판 상세보기

[청양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대치면 주정리 ▶고랑골 외3
작성자 청양문화원 등록일 2002-04-01 조회 848
첨부  
 

【주정리(酒亭里)】 

백제때는 古良部里縣(고량부리현)에 속했고 신라때는 靑正縣(청
정현)에 속해서 任城郡(임성군)의 지역이었으며 고려때는 靑陽縣
(청양현)에 속했었다. 李朝初葉(이조초엽)엔 高宗(고종)32년 靑
陽郡(청양군) 東上面(동상면)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때 <고량동> <주동> <독정리> <탄동> 일부
를 병합하여 <주동>과 <독정>의 이름을 따서 주정리라 하여 대치
면에 편입되었다.

▶고랑골
<술골>북쪽 골짜기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고랑골> <고랑동
>아라고 부른다. 深谷(심곡) 고랑에 마을이 있다해서 <고랑골> <
고랑동>이라 부르는 마을이다. 일설로는 옛날에 陽子(양자)가 한
사람 나온 마을이라 그리부른다고도 한다. <古陽洞>

▶독정이(獨亭이)
<술골> 북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옛날에 亭子(정자)가 하나 외롭게 서있었다 한다.
외롭게 亭子가 서있던 마을이라 해서 <독정이> <독정> <석정>이
라고도 부르는 마을이다

▶술골
<독정이> 남서쪽으로 자리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술골>이
라고 부른다.
주정리에서 으뜸되는 마을인데 옛날에 <한티고개>로 넘나드는 행
인들이 쉬어갔던 곳으로 주막이 있었다.
<酒洞주동> <수곡>이라고고 부른다

▶매봉
<술골> 뒤로 산이 있는데 이 산이 <매봉> <은봉>이라고 부르는
산이다.

산의 形局(형국)이 매처럼 생겼다 해서 그리 부르는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