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치면 탄정리 ▶천방골(千房골) 외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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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2-04-04 | 조회 | 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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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정리(炭井里)】 백제때는 古良部里縣(고량부리현)에 속했고 신라때는 靑正縣(청 정현)에 속해서 任城郡(임성군)의 지역이었는데 고려때와 이조말 엽엔 靑陽縣(청양현)에 속했다가 이조말엽엔 靑陽郡 東上面의 지 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때 계정리 탄동 하금리 일부를 병합하여 炭 洞(탄동)과 계정의 이름을 따서 炭井里(탄정리)라 하고 大峙面 (대치면)에 편입되었다. ▶천방골(千房골) 옛날 千房寺(천방사)가 있었던 부근에 자리한 마을을 <千房골>이 라고 부른다. 옛날엔 房(방)이 천칸이 되는 큰절 천방사가 있었 다한다. 구전에 의하면 천방사엔 백빈대가 많아서 廢寺(폐사)한 절이라 한다. ▶원전골 <숫골>남동쪽에 마을이 있는데 <원전골>이라고 부른다. 옛날에 火田(화전)을 하며 사람이 살던 원 마을이라 해서 <원전 골> <원적골>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예기못 <숫골>동쪽에 못이 있는데 이 못이 <예기못>이라고 부른다. 옛날에 고은 기생이 한사람 빠져 죽었다하여 <愛妓淵애기연> <애 기못>이라 불렀는데 변해서 <예기못>이라 부른다. ▶숫골 炭井里(탄정리)에서 으뜸되는 마을이다. 이 부근에 참나무가 많아서 숯을 굽던 마을이라 전한다. 옛날에는 주막이 있었던 마을로 <숫골> <炭洞탄동> <수곡>이라고 도 부른다. ▶군장동(軍藏洞) 炭井里(탄정리)에 있는 골짜기이다. 靑陽縣(청양현) 의 軍糧(군량)을 쌓아 두웠던 곳이며 옛날에는 마을도 있었다 한다. 軍糧庫(군량고)가 있었던 마을이라 <軍藏洞군장동>이라고 부르 는 골짜기이다 ▶행정(杏亭) <숫골> 남서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杏亭행정>이라고 부른다. 마을에 銀杏(은행)나무 정자가 있다해서 <杏亭행정> <향정이>라 고 부르는 마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