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치면 구치리 ▶돌리치(돌리峙) 외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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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2-04-10 | 조회 | 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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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리(九峙里)】 百濟(백제)때는 古良夫里縣(고량부리현)에 속한 산골이다. 新羅 (신라)때는 靑正縣(청정현)에 속해서 任城郡(임성군)의 지역이었 으며 高麗(고려)때는 靑陽縣(청양현)에 속했었다. 李朝(이조)때에도 靑陽縣(청양현)에 속했다가 李朝末葉(이조말 엽) 高宗(고종) 32년<1895>에 靑陽郡(청양군)에 속해서 東上面 (동상면)의 지역이었는데 西通入方(서통입방)에 溪谷(계곡)을 이 루고 있어 이곳에 들어갈려면은 아홉개의 고개를 넘어야 함으로< 九峙>라 불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때 九峙里(구치리)라 하 고 대치면에 편입되었다. ▶돌리치(돌리峙) 九峙里(구치리)에서 南陽面 金井里(남양면 금정리) 넘어가는 높 은 고개를 <돌래峙>라고 부른다. 구치리에서는 外郡(외군)로 統(통)하는 판판한 들길이 없고 外郡 을 往來(왕래)하려면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가장 큰 고개가 <돌 리재>라는 고개다 이 고개는 산의 경사가 가파르고 험하여 꾸불 꾸불한테 길을 걷는 사람이 고개길을 꾸불꾸불 돌다보면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온것 같다하여 <돌리재>라 불렀는데 변해서<돌래재> 라 부른다 한다. ▶지천고개(之川고개) 칠갑산에서 발원하여 어을하천, 작천, 지천을 거쳐 금강천으로 흐르는데 작천,직천이 온직리, 구치리, 개곡리, 장곡리. 작천 리, 지천리등 의 협곡과 아름다운 산수경을 이루는데 흐르는 물 굽이가 기묘하고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지천구곡이라 한다. 특히 까치내와 물레방아간 유원지는 물흐름이 완만하고 깊지않 아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좋아 한 여름에 많은 인파가 모 여들고 있다. ▶구치(九峙) <九峙>고개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 제 명칭에 따라 <九峙구치> < 구재>라 부른다. 마을 周圍(주위)가 長林(장림)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마치 屛風 (병풍)을 두르는것 같은 숲속에 있는 마을인데 나라에 난리가 일 어났을때 避難處(피난처)로 손꼽는 마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