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치면 개곡리 ▶도승지묏골 외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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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2-04-10 | 조회 | 8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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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곡리(開谷里)】 百濟(백제)때는 古良夫里縣(고량부리현)에 속한 산골이었다. 新 羅(신라)때는 靑正縣(청정현)에 속해서 任城郡(임성군)의 지역이 었으며 高麗(고려)때는 靑陽縣(청양현)에 속했고 李朝(이조)때에 도 靑陽縣(청양현)에 속했다가 李朝末葉(이조말엽) 高宗(고종)32 년<1895>에 靑陽郡(청양군)에 속했으며 靑陽郡(청양군) 東上面 (동상면)의 지역으로서 溪谷(계곡)이 후미지고 갯가의 溪谷(계 곡)과 같다 해서 <개곡> <개실>이라 부르던 곳인데 <옛날엔 산 이 秀麗(수려)한 골짜기로 山麓(산록)을 이루어져서 마을이 늦 게 定着(정착)된 곳이다. 서기 1914년 행정구역 개편때 이 지역 에서 큰 마을이였던 <개곡>의 이름을 따서 개곡리라 하고 대치면 에 편이되었다. ▶도승지묏골 <개곡리>에 골짜기가 있는데 이 골짜기가 墓(묘)자리로는 으뜸 인 墓(묘)자리가 있는 골짜기라 한다. 山麓(산록)이 <大대> 字形 (자형)으로 形奇(형기)를 이루었으며 아래에서 <山> 字形(자형) 인 들의 奇形(기형)이 세가닥으로 받들고 있다는 골짜기다. 옛 날 承旨(승지)를 지낸 도승지의 묘가 있다해서 부르기를 <도승짓 골>이라고 부른다. ▶어양골 <개실>에서 <작천리>이라고 부르는 골짜기가 있는데 이 골짜기 를 <어양골>이라고 부른다. 골짜기가 양지 바른곳에 있는데 옛날에는 산 짐승이 많아서 砲手 (포수)들이 자주 드나들던 골짜이다 ▶접사리골 개곡리에 <접사리골>이라고 부르는 골짜기가 있다. 옛날에 싸리나무가 많아서 <접싸리>라 부르다가 <접사리골>로 변 한 골짜기인데 싸리나무가 잘고 잘 휘여져서 빗자루 장수들이 베 어다가 마당비를 만들던 싸리나무가 많았던 골짜기다. ▶뱀장앗골 개곡리에 <뱀장앗골>이라고 부르는 골짜기가 있다. 골짜기가 꾸 불 꾸불 뱀장어 처럼 생겼다 해서 <뱀장앗골>이라고 부른다 ▶돌내치(돌내峙) <개실>에서 <장곡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돌내재>라 부른다. 돌이 많은 냇물이 있고 그 위쪽으로 골짜기가 있다해서<돌내재> 라 부른다 ▶돌마루 개곡리에 <돌마루>라는 마을이 있다. <돌모퉁이>라고도 부르는 마을인데 마을에 돌로된 모통이가 있다 해서 <돌마루>라고 부른다 ▶개곡 <덕바위>아래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개곡> <개실>이라고 부른다. 갯가의 계곡같은 곳에 자리하며 溪谷(계곡)에서 마을이 열린다 해서 <개곡> <개실>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덕바위 <개곡>뒷산에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를 <덕바위>라고 부른다. 바위 모양이 호랑이처럼 생겼다 해서 <범바위>라고도 부르는 바 위인데 바위가 마을을 지키고 있어 덕을 본다 한다. 옛날 나라에 난리가 있을때 피난민이 여기까지 찾아와 피난했는 데 모두 무사 하였다 한다. <<지명과 전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