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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형산리 ▶골말 외7 게시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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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치면 형산리 ▶골말 외7
작성자 청양문화원 등록일 2002-05-01 조회 828
첨부  
 

【형산리(衡山里)】 

百濟(백제)때는 古良夫里縣(고량부리현)에 속한 산골이었다.
新羅(신라)때는 靑正縣(청정현)에 속해서 任城郡(임성군) 지역이
었으며 高麗(고려)때는 靑陽縣(청양현)에 속했었다. 李朝末葉(이
조말엽)엔 靑陽縣(청양현)에 속했으며 李條末曄(이조말엽)엔 靑
陽郡(청양군) 東上面(동상면)의 지역으로서 큰 재아래 골짜기가
되므로 <저울> <저우니>또는 <형산>이라 하였는데 19914년 행정
구역 개편때 산직리 조화리를 병합하여 <형산리>라해서 대치면
에 편입되었다.

▶골말
<저우니>남쪽으로 골짜기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이 <골말>이라
고 부르는 마을이다.
골짜기에 자리하였다 해서 <골말>이라고 부르는데 <조화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형산(衡山)
형산리에 자리한 마을이다. 큰재 아래 골짜기에 자리한 마을이
라 <저울> <저우니> 또는 <형산>이라 부른다

▶음달말
大德峯(대덕봉)아래에 자리한 마을이다. 대덕봉은 奇花妖草(기화
요초)와 落落長松(낙낙장송)으로 新秘境(신비경)을 이루어 仙人
(선인)들이 下降(하강)하여 놀았다는 곳인데 그 아래에 자리한
마을이다. 형산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생였들
<마릿들>북쪽으로 들이 있는데 이 들을 <생였들>이라고 부른다.
들에 샘이 있어서 <샘들>이라 부르던 것이 변해서 <생였들>이라
부른다 한다.

▶산말
<음달말>북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산말> <山直(산직)
말> <山直林(산직림)>이라고 부른다.
옛날부터 山直(산직)이 집이었는데 산속에 마을이 있다해서 <산
말> <산직말> <산직촌>이라 부르는 마을이다

▶말티고개
형산리에서 정산면 마티로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를
<말티고개>라고 부른다
<마티리>로 넘어가는 고개라 <마티고개>라고 부르던 것이 俗語
(속어)따라 <말티고개>라 부르는 고개다.

▶구렛들
<저우니>북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구렛들>이라고 부른
다. 들 바닥이 깊은 들이라 들 지형이 허구리 형이라 <구렛들>이
라고 부르는 들이다

▶마릿들
<저우니>앞 높은지대에 들이 있는데 이 들이 <마릿들>이라고 부

르는 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