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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시전리 ▶호도나뭇골 외7 게시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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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치면 시전리 ▶호도나뭇골 외7
작성자 청양문화원 등록일 2002-05-01 조회 923
첨부  
 

【시전리(枾田里)】 

百濟(백제)때는 古良夫利縣(고량부리현)에 속한 산골이다. 新羅
(신라)때는 靑正縣(청양현)에 속했고 任城郡(임성군)의 地域(지
역)이었으며 高麗(고려)때는 靑陽縣(청양현)에 속해서 天安府(천
안부)의 관내에 속했으며 후에 洪州(홍주)에 속했었다. 李朝(이
조)때는 靑陽縣(청양현)에 속했다가 李朝末葉(이조말엽) 高宗(고
종) 32년<1895>에 靑陽郡(청양군)에 속했으며 靑陽郡(청양군) 東
上面(동상면)의 지역으로서 감흙을 캤다하여 또는 감나무가 많다
하여 <감발> 또는 <감전> <枾田시전>이라 불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독락리> <추동리> <무산동> <횡천리>와 <화티
리> <송곡리>의 각 일부를 명합하여 枾田里(시전리)라 해서 大峙
面(대치면)에 편입되었다.


▶호도나뭇골
獨樂亭(독락정)남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호도나무골>
이라고 부른다. 옛날에 호도나무가 무성하였었다하여 <호도나무
골>이라고 부르고 <추동>이라고도 부른다

▶횡천(橫川)
獨樂亭(독락정)북동쪽 골짜기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橫川
(횡천)또는 <비끼내>라고 부른다. 마을앞에 내가 비껴서 흐는다
해서 <비끼내>라고도 부르며 옛날 고려시대에 賤民(천민)들만 모
여 살던 橫川所(횡천소)가 있었다 하여 橫川(횡천)이라고 부른다

▶옥녀봉(玉女峯)
<감밭>뒤에 산이 있는데 이 산을 옥녀봉이라고 부른다. 산에 옥
여--형의 명당이 있다고 하며 신선&#44249;서 옥녀가 내려와 이
곳에 자
라하였던 마을이라 옥녀봉이라고 부른다한다.

▶수구맥이
獨樂亭아래 냇가에 숲이 있는데 이 숲을 <수구맥이>라 부른다.
참나무를 심어서 마을이 허한것을 막아 숲을 이루었는데 수구를
막았다해서 <수구막이>라 부른다 한다.

▶벼락바위
<감밭>에서 이화리로 가는 길가에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를 <벼
락바위>라고 부른다. 옛날에 벼락을 맞은 바위라 <벼락바위>라
부르는 바위이다

▶무선동(舞仙洞)
<독락정>북쪽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무선동이라고 부른다.
무산동이라고도 부르는 마을인데 큰 산밑에 마을이 있다. 마을
이 마치 선녀가 춤수는 형국이 변해서 무선동이라고도 부른다.

▶독락정
수구맥이 위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으이 독락정이라고 부르
는 마을이다. 이조때 ----를 지낸 이훈이 마을어귀 냇가에 독락
정을 짓고 소요하며 살았었는데 독락정이 있는 마을이라 해서 독
락정이라 부른다.

▶시전(枾田)
옥녀봉 아래에 있는 마을을 <枾田> <감밭> <감전>이라고 부른
다. 옛날에 감흙을 캤으며 감나무가 많은 마을이라 그때부터 <감

밭> <감골><枾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