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산면 마치리 ▶ 구를 외 5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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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2-08-07 | 조회 | 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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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濟(백제) 때 悅己縣(열기현)에 속했다. 新羅(신라)때는 悅城縣 (열성현)에 속했으며 高麗(고려)때는 定山縣(정산현)에 속했었 다. 李朝初葉(이조초엽)엔 定産縣(정산현)에 속했다가 李朝末葉 (이조말엽) 高宗 32年(고종 32년)(1896)엔 定山郡 仍火達面(잉화 달면)의 地域(지역)으로서 <말티고개> 아래가 됨으로 <말티> 또 는 <마티>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때 大峙里(대치리) 占心洞沙器店村 九乙里(점심동사기점촌 구을리) 馬峙里(마치리) 를 병합하여 마치리라 해서 정산면에 편입되었다. ▶ 구를 <새말> 남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구를> <九乙>이라고 부른다. <한티고개>에 있는 마을인데 <한티고개>를 올라갈때는 < 乙>子形(을자형)의 모퉁이가 아홉개있다 해서 그 골짜기 부근에 자리한 마을이라 <九乙> 구를 이라 부른다. 또한 一設(일설)로 는 마을 뒷산에 天然的(천연적)으로 생긴 약 5m가량의 굴이 있어 서 굴이 있는 마을이라 <구을> <구를>이라고 부른다 한다. ▶ 새말 <말티> 남쪽으로 자리한 마을을 <새말>이라고 부른다. 마을 윗쪽 으로 옛날에 사기점이 있었따 하여 <새말> <새점>이라고 부르는 마을인데 지금 사기점이 있었던 자리는 밭이 되여 있다. ▶ 점심골 <구를> 남서쪽 골짜기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점심골>이라 고 부른다. <한티고개>아래에 자리한 마을인데 옛날에 定山(정 산)에서 靑洋(청양)을 가려면은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해서 < 점심골> <점심동> <점섬골> 이라고 부른다. ▶ 한티 <말티> 서쪽에 있는 큰 고개를 <한티고개>라고 부르고 아래에 또 한 마을이 있었는데 이 마을도 고개이름 따라 <한티>라고 부른 다. 李朝(이조)때 <한티고개>가 定山郡(정산군)과 靑陽郡(청양 군)의 경계였는데 이곳은 정산에 딸린 마ㅡㄹ이었다. ▶ 밤안이 <말티> 남서쪽으로 자리한 마을을 <밤안이>라고 부른다. 산이 깊은곳에 밤나무가 우거져서 밤은 적었지만 단단하고 윤기나는 밤을 가을이 되면 나무로 털어서 많은 밤을 생산했다 한다. 그 밤나무밭 안으로 마을이 있는데 <밤안이>라고 부른다. ▶ 재장골 <말티> 북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재장골>이라고 부른 다. 옛날에 자기점이 있었던 마을인데 그래서 <재장골> <지점동> 이라 부른다. 黴山里(미산리)로 넘는 고개가 얕게 잠겼다 하여 이른 마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