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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 신덕리 ▶ 덕동 외 4 게시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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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산면 신덕리 ▶ 덕동 외 4
작성자 청양문화원 등록일 2002-08-08 조회 715
첨부  
 

百濟(백제)때는 悅己縣(열기현)에 속햇고, 新羅(신라)때는 悅城 

縣(열성현)에 속했으며 高麗(고려)때는 定山縣(정산현)에 속했었
다. 李朝初葉(이조초엽)에도 定山縣(정산현)에 속했고 李朝末葉
(이조말엽)엔 定山郡 仍火達面(잉화달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新垈里 德洞 檢斗里 外草里(신대리 덕동 검두
리)일부를 병합하여 신덕리라 하고 정산면에 편입되었다.

▶ 덕동
<신덕리>에서 으뜸되는 마을이다. 李朝(이조)때 修德院(수덕원)
이 있었던 곳이다. 구역들 가운데 마을이 있는데 옛날부터 德
(덕)을 쌓는 마을이다.<修德院(수덕원)>이라고 부른다.

▶ 신대
<덕동> 북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新垈(신대)라고 부른
다. 마을이 새로 생겼는데 새로 터를 잡고 생긴 마을이라 하여 <
新垈(신대)>라 부른다.

▶ 장고개
<구억들> 동쪽으로 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를 <장고개>라고 부른
다. 신덕리 사람들이 장을 보러 넘어다니던 고개인데 그래서 장
보러 다니는 고개라 하고 <장고개>라고 부른다.

▶ 만세봉
정산면 <新德里(신덕리)>와 <서정리> 境界(경계)에 있는 산을 萬
歲峯(만세봉)이라고 부른다. 산 높이가 260m되는 산이다. 기미
년 3.1운동 때 定山(정산)에 있는 ㅂ개성들이 독립을 외치며 대
한독립만세를 부른 산이다. 매일 밤 독립만세 소리가 우렁찬 산
이였는데 그 후 <만세봉>이라고 부른다.

▶ 토정바위
정산에서 남쪽으로 약 2km지점 도로 좌측에 자리잡은 큰 바위이
다.
이조시대에 土亭 李之函(토정 이지함) 선생이 칠갑산을 답사하
고 내려와 이 바위에서 휴식을 하던 중 남쪽 산 기슭에서 나무
하는 총각을 불러 나무하는 자리에 묘 자리가 있다고 일러주고
이 바위에서 하룻밤을 유하시고 그 후 이곳을 지날때마다 이 바
위에서 휴식을 하였다한다.
그리하여 이 바위를 土亭(토정)바위이며 음력 정월에 많은 사람

들이 이 바위를 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