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목면 안심리 ▶건지동 외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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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3-01-22 | 조회 | 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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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지동 麻斤洞(마근동) 東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乾芝洞(건지 동) <건지울>이라고 부른다. 安心里(안심리)에서 가장 큰 마을 로 지초가 많은 마을이다. ▶석화동 乾芝洞(건지동) 南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석화동> < 독팍골>이라고 부른다. 돌로 곶이가 되여 있는 마을이라 <석화동 > <돌팍골>이라고 부른다. ▶마근동 <건지울> 西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麻斤洞(마근동)이라 고 부른다. 마을 地形(지형)이 막은 것 처럼 되여 있다해서 麻斤 洞(마근동)이라고 부른다. ▶막동 <돌팍골> 南西쪽으로 골짜기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막동골 > <막돌리>라고 부른다. 골짜기에 막은것 처럼 놓여 있는 마을이 라 <막동리> <막동골>이라고 부른다. ▶부첫골 <안심골> 안쪽으로 자리항 골짜기를 <부첫골>이라고 부른다.옛 날 마을에 부처가 있었다 해서 <부첫골>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安心里(안심리) 路神祭(노신제) 木面(목면) 安心里(안심리) 대로의 十字(십자)거리에서 路神祭 (노신제)를 지낸다. 路神祭(노신제)는 음력 正月(정월) 初(초) 에 날짜를 잡아서 지내는 제사다. 마을 아낙네들이 새옷으로 갈 아 입고 정성들여 빚은 떡을 시루채 路面(노면) 가운데에 차려 놓고 東西南北(동서남북)으로 절을 하며 가족의 편안과 밤길의 무사함을 呪文(주문)으로 외우며 제사를 지낸다. 路神祭(노신제) 는 다른 곳의 거리제와 조금 다른데 行人(행인)많았던 이곳에서 「행인도 무사하고 마을도 무사하고 밤길도 무사하고 모두 무사 하고」하는 주문은 즉흥적인 샤만성에서 오는 제사 형식으로 오 랜 전통이 있는 제사이나 다른곳에선 山神祭(산신제)를 지냄으 로 믿음을 갖는 성격으로 지낸 제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