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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송암리 ▶ 공수원 외 9 게시판 상세보기

[청양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목면 송암리 ▶ 공수원 외 9
작성자 청양문화원 등록일 2003-02-07 조회 634
첨부  
 

공수원▶ 

<老人石>(노인석) 東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이 <公須院>
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松岩里에서 가장 큰 마을인데 李朝(이
조)때에 <公須院>이란 院이 이 마을에 있었는데, 그래서 그 名稱
대로 <공수원>이라 부른다.
라분동▶
<장금절> 西쪽으로 산골안에 자리한 마을을 羅分洞(라분동)이라
고 부른다. 옛날 마을이 처음 생길때 水田民(수전민)처럼 여기
저기 山蓑을 짓고 살던 사람들이 벌처럼흩어져 살았다 하여 <羅
分洞>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한 곳에 모여 마을을 形成(형성)하
고 옛 名稱(명칭)대로 <羅分洞>이라고 부른다.
老人石(할미바위)▶
公須院(공수원) 西(서)쪽 미궐산 중턱에 있는 바위를 <老人石>
(노인석)이라고 부른다. 바위 모양이 마치 노인이 구부리고 있
는 것같이 생겼다 해서 <老人石>이라고 부른다.
바닥골▶
<羅分洞>(라분동) 北西(북서)쪽 山(산)위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이 <바닥골>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엣날부터 山神地(산신
지)라 아주 옛난엔 神仙(신선)들이 내려와서 바둑을 두던 곳이
라 하여 <바둑골>이라 부른는 것이 변하여 <바닥골>이라 부른다
한다.
솔안▶
<公須院> 南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솔안>이라 부른
다. <솔안>라고 부른는 마을이다. 마을 앞으로 沼(소)가 있어서
마을이 거울처럼 보였다 한다. 그래서 <소안> <소내>라 부르던

마을인데 변해서 <솔안> <솔내>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