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청남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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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3-02-26 | 조회 | 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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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때는 열기현에 속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백제때 청남담 노군이 자리하였던 지역으로 백제의 왕족이 다스리던 고장이다. 사비성의 외곽지로 또한 산수가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아 백제 때부터 크게 마을이 자리하기 시작한 고장이다. 구전에 따르면 왕진 나루는 백제의 목줄로서 서역으로 드나드는 관문이었으 면 백제 가사 정읍사도 이곳에 자리하였던 한 아낙네의 노래로 점치기도 하는 곳이다. 신라때는 열성현에 속했고 고려때는 정산 현에 속했다. 이조때는 선비들의 낙향지로 손꼽혔다. 금강을 앞 에 두고 산악으로 줄이은 절경은 시인묵객들이 많이 노래한 것으 로 보아서도 산수가 아름다운 곳으로 지목된다. 이조말엽 정산군 의 지역으로서 <청소골>의 이름을 따서 <청소면> <청면>이라하 여 강정(江亭) 외 19개 동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 혁때 양면의 9개 동리와 적면의 율정리(栗亭里) 내차동(內車洞) 하추리(下楸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청소(靑所)와 장촌(場村) 의 이름을 따서 청장면(靑場面) 이라하여 청양군에 편입되고 지 곡(芝谷) 내직(內直) 청소(靑所) 동강(東江) 천내(泉內) 중산(中 山) 왕진(汪津) 상장(上場) 아산(牙山) 대흥(大興) 인량(仁良) 의 11개리로 개편 관할하다가 1942년 10월 1일 청남면(靑南面)으 로 고 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