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울 또는 광대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성주동, 판동을 병합하여 광대리라 해서 대치면에 편입됨

▶느를(板洞)<느물, 늘을, 널을>［마을］
광대울 남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동편에는 561미터의 칠갑
산이 300미터 전방에 있음

▶송줏-골<성주동, 승주곡, 성주골, 성주곡>［마을］
광대울 남쪽에 있는 마을로 불모꼴, 마리골,방아제를 합하여
성주골이라 칭함. 월봉산<군, 산천>밑이 됨

▶원-광대 ［마을］
광대울의 원 마을을 칭하여 한치골, 중말, 한섬지기, 순대곡,
독정이, 솔봉골, 주막뜸을 합하여 원광대라 한다

▶쇠판이굴［굴］
광대리에서 탄정리에 걸쳐 있는 굴로 쇠를 파내던 굴이었다.
광대리에서 불을 때면 3일 후에 탄정리에서 연기가 났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