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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면 동강리(東江里) 게시판 상세보기

[청양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청남면 동강리(東江里)
작성자 청양문화원 등록일 2003-05-13 조회 569
첨부  
 

백우동은 ''백(白)마루''로 불리우고 이는 ''흰마루''로도 발음 

되고
있다.
본래 정산군 청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동
대리, 장항리 백우동과 강정리, 세목동, 천동의 각 일부를 병합
하여 동대와 강정의 이름을 따서 동강리라 해서 청양군 청장면
에 편입됨. 그후 면명 개칭에 따라 청남면 동강리가 되었음.

▶강정-께<강정이, 강정리, 강정자>[마을]: 노루목 남쪽 마을.
금강가에 백인정 있었음.

▶강정이-나루[나루]: 강정께 앞 금강가에 있는 나루.
''강정이-나루''는 현지에서는 ''강정 나루, 강정리 나
루''로
불리우고 있음.

▶노루-목<외동, 장항>[마을]: 동강리에서 가장 큰 마을. 노루
목 고개 밑이 되고 천내리의 내동 바깥 쪽이 됨.

▶노루목-고개<장항>[고개]: 동강리에서 중산리로 넘어가는 고
래. 노루의 목처럼 생겼음.

▶달해정-터(達海亭-)[터]: 동대 어귀, 금강 위쪽에 있던 달해정
의 터.

▶동대(東垈)[마을]: 노루목 서북쪽에 있는 마을. 선조 때 찰방
우운향이 서쪽에 백인정을 짓고 동쪽에다 집을 짓고 살았음.

▶서당-골[골]: 동강리에 있는 골짜기. 서당이 있었음.

▶석봉-산(石峯山)<아기업은산, 석봉>[산]: 동대 뒤에 있는 산.
바위 셋이 솟아 있고, 바위가 아기를 업은 것처럼 생겼음.
석봉산은 ''애기 업은 산''으로 불리우며, 이 곳에는 둠벙<작
은 웅덩이>이 있고 장자못 전설이 전한다.
*장자못 전설 : 못된 부자와 착한 며느리가 살았는데, 어느
날 노승이 시주를 하러 왔는데 부자는 내&#51922;았으나 며느
리가
몰래 시주를 했다. 그러자 노승이 며느리에게 오늘중으로
아이를 데리고 집을 떠나되 뒤에서 어떤 소리가 나더라도
돌아보지 말라고 했다. 며느리가 아이를 업고 집을 나오니
잠시후 벼락치는 듯한 소리가 들려 노승의 말을 잊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돌이 되었고 집이 있던 자리에 웅덩이가 생
겼다는 전설

▶창강-나루[나루]: 외동 앞에 있는 나루터. 조선조 때 나라 창
고가 있었음.

▶흰-마루<백우동, 회동>[마을]: 노루목 서남쪽 모롱이의 마을.
백학이 많이 깃들었음.


-청양 군지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