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청남면 상장리(上場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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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3-05-13 | 조회 | 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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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정산군 장면의 지역으로서 장촌면의 막바지가 되므로 막바 짓골, 막골 또는 막곡, 상장곡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다라 반량동, 가리동 등을 병합하여 상장리라 해서 청양 군 청장면에 편입됨. 장촌면사무소가 있었음. 그후 면명 개칭에 따라 청남면 상장리가 되었음. ''상장''은 청남면에서 지대가 가 장 높은 지역이라 붙은 이름이라 함. ▶가리-동(加里洞)[마을]: 막골 안에 있는 작은 마을. 보이지 않 고 가려져 있다하여 붙은 이름이라 함. ▶독가맛-골[마을]: 명덕봉 밑에 있는 마을. 주민들은 골짜기 이 름으로 알고 있으며 여기에 독한 까마귀가 많았으므로 이런 이름 이 붙었다 함. ▶발양-골<반량동, 반룡동>[마을]: 막골 남서쪽에 있는 마을. 용 이 서린 형국이라 함. 주민들은 ''발용골''로 부름. ▶용잔-말[마을]: 발양골과 막골 사이에 있는 마을. ''불당골''로 도 부름. 풍수지리로 보아 용이 산세를 타고 승천하기 위해 땅 속에서 기도하는 곳, ''용이 잠겨 있는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라 함. ▶은-골[골]: 막골 북쪽에 잇는 골짜기. 장평면 은곡리 너머가 됨. 보이지 않고 숨어 있어서 ''은-골<隱-골>''이라 함. ▶장승-골<장성골>[마을]: 막골 서쪽에 잇는 마을. 장승이 서 있 었음. ''불당골, 용잔말''과 같은 마을이라 함. ▶탑-고개<탑골-고개>[고개]: 상장에서 미당리로 가는 고개. 탑 이 있었음. ▶판결사-묘[묘]: 막골 동쪽 산에 잇는 판결사 윤조생의 무덤. ▶팔풍정-고개[고개]: 상장에서 지곡리로 넘어가는 고개. 팔풍정 이라는 정자가 있었음. ▶막-골: ''발용골''의 동북쪽 마을로 과거 장면(場面)의 끝에 위 치하며 산이 장막을 두르듯 하였기 때문에 막골이라 함. -청양 군지 1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