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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백금리(白琴里) 게시판 상세보기

[청양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남양면 백금리(白琴里)
작성자 청양문화원 등록일 2004-05-25 조회 565
첨부  
 

백제때는 고량부리현에 속했고, 신라때는 청정현에 속했으며 고 

려때는 청양현에 속했었다. 이조초엽에도 청양현에 속했으며 이
조말엽엔 청양군 남하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때 반
곡리 백사리 금곡리 추목리 일부와 홍주군 상전면의 마다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백사와 금곡의 이름을 따라 백금리라 하여 청양
군 사양면에 편입되었다가 1987년 1월1일에 면명 변경에 따라 남
양면으로 개명되므로 남양면 백금리가 되었다.


▶가래목
금곡 북쪽에 자리한 마을을 (가래목)이라고 부른다. 마을 지형
이 가래형이며 월산 아래에 자리해 있다. 가래나무가 많은 마
을이다.

▶다리재
백금리에서 휴령군 청라면 청원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다리재)
(월재)(월티)라고 부른다. (월산)줄기에 있는 고개다. (다리
재)아래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도 고개 지명따라 (다리재)라
고 부른다.

▶白士(백사)
금곡 북동쪽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白士)라고 부른다.
마을의 흙빛이 희다 해서 백사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용제당들
추목 마을 앞에 있는 들이 (용지당들)이라 부른다. 옛날에 큰
소가 있었는데 그 소에 용이 살고 있다해서 용제당을 짓고 제
사를 지냈는데 용제당이 있는 들이라 해서 (용제당들)이라고
부른다.

▶절
백사 서쪽 백월산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절골)(절굴)이라고
부른다. 옛날에 절이 있었다 해서 (절골)(절굴)이라고 부르는
골짜기다.

▶줄바우
가래목 서쪽으로 백월산 위쪽으로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를 줄
바우라고 부른다. 산위에 바위가 줄지어 서 있다해서 줄바위라
고 부른다.

▶도토실
가래목 앞에 자리한 마을이 도토실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가래목에서 가래로 흙을 파서 도톰하게 만들어진 앞 동산에
마을이 자리해 있다해서 도토실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弓平(궁평)
오얏말 서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이 궁평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신왕리에서는 가장 큰 마을이며 벌판에 자리한 마을
로서 지형이 활대처럼 휘어졌다해서 궁평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