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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용마리(龍馬里) 게시판 상세보기

[청양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남양면 용마리(龍馬里)
작성자 청양문화원 등록일 2004-05-25 조회 499
첨부  
 

백제때는 사시량현에 속했고, 신라때는 산량현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홍주에 속했으며 이조말엽엔 홍주군 상전면의 지역인데
1914년 이조구역 개혁때 (용지리)(마다리)(간척리)(신흥리)(구
비리)의 명일부를 병합하여 (용지)와(마다)의 이름을 따서 용마
리라 하여 청양군 사양면에 편입되었다가 1987년 1월1일 면명 변
경에 따라 남양면으로 개명되므로 남양면 용마리가 되었다.

▶芝草(지초)실
맛다실 북동쪽에 자리한 마을을 (지초실)(간척리)라고 부른다.
선조 25년 임진왜란때 한산이씨들이 피난을 와서 처음 정착을
하였었다. 그때 지금의 마을은 지초가 많으므로 지초실이라고
불렀다 한다.그 후 청주한씨가 이 마을에 들어와 살게 됨에
따라 서로 싸움이 잦았다 한다. 그래서 양가에서 으르렁 대다
가 어느 한해에 마을앞 바위를 중심으로 서로 경계를 긋고 침
범치 않도록 했대서 (간척)이란 마을이 생겼었다. 현재 위쪽으
로는 한산이씨가 60여호가 집단을 이루고 살고 있으며 청주한
씨는 바위 아래쪽에 살고 있는 마을이다.

▶용주골
(지초실)남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이 용주골이라고 부르
는 마을이다.
마을 남쪽으로 용못이 있어서 용이 사는 마을이라 하여 (용주
골)(용지리)라 부른다.

▶맛다실
(지초실)남서쪽 막바지인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맛다실)(馬多
里)라고 부른다. 골짜기 막지에 마을이 자리해 있다해서 맛다
실이라고 부른다.

▶용못
(용주골)남쪽으로 끝에 자리한 (용못)이라고 부른다. 옛날에
용이 하늘로 승천하였다 해서 용이 살고 있는 못이라 하여
(용지)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