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성면 농암리(農岩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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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4-08-26 | 조회 | 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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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때는 사시양현에 속했고 신라때는 신양현에 속했으며 고려때 는 여양현에 속했었다. 이조때는 홍주군에 속해서 이조 말엽엔 홍주군 화성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에따라 농소리 이동 신촌 현암리 일부와 여구향면의 향월리 장재동 하해리 신 촌 하월리 장수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농소와 현암의 이름을 따 서 농암리라 하여 청양군 화성면에 편입되었다. 금바위 <배울> 남동쪽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금바위>라고 부른 다. 농암리에서 으뜸되는 마을이다. 마을동쪽에 산아래 큰바위가 있는데 빛이 검어서 <검은바위>라 부르던것이 변해서 <금바우>라 고 부른다. 그 바위 명따라 <금바위>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장수동 <배울>넘어에 자리한 마을을 <장수동>이라고 부른다. <장상굴>이 라고도 부르는 마을인데 이조 초에 단종의 국구 송현수가 단종 의 부위와 관련되여 금성대군과 더불어 화를 입고 락향하여 은거 했었던 곳이다. 숙종때 돈율려양부원군에 증봉되어 호를 정민이 라 하였는데 정민공의 후손들이 이 마을에 오래살고있다 하여 < 장생동>이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장생골><장수동>이라고 부른 다. 다락골 <농소> 서쪽에 자리한 마을이다. <상월><월래동><달안골>이라고 도 부른다. 이조 현종때 천주교 교인들이 천주교촌이 되었다가 1895년 에 많은 효인들이 학살당한 마을이다. 배울 <금바위> 서북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배울>이라고 부 른다. 산 아래에 자리한 마을인데 마을이 배형이라해서 <배울>< 형동><이동> 이라고 부른다. 솟골 <배울> 서쪽으로 마을이있는데 이 마을을 <솟골>이라고 부른다. <농소><농소리>라고도 부른는데 이조때 농소가 있던 마을이다. < 소곡>이라고 부르던것이 변하여 <솟골>이라고 부른다. 쉰질바위 <금바우>마을건너쪽에 자리한 마을을 <쉰질바위>라고 부른다. 바 위높이가 시흔(시훈)질이나 되는 높은 바위라 <쉰질바우>라고 부 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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