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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수정리(水汀里) 게시판 상세보기

[청양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화성면 수정리(水汀里)
작성자 청양문화원 등록일 2004-10-12 조회 523
첨부  
 

백제때는 사시양현에 속했고, 신라때는 신양현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여양현에 속했었다. 이조때는 호주군에 속해서 이조말엽엔
홍주군 화성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에 따라 수다리
신리 정동 덕문리 룡곡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수정리라해서 청양
군 화성면에 편입되었다.

앉은바위
<돌팍뫼>에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를 <앉은바위>라 부른다. 바위
가 평평하고 넓어 사람이 약 50명정도 앉을 수 있는 바위가 있는
데 여러 사람이 앉을 수 있는 넓은 바위라 <앉은바위>라 부른다.

새새터
수정리에서 <독골> 다음에 새로 마을이 생긴 마을을 <새새터>라
부른다.

새때배기
<물한이> 동쪽으로 들이 있는데 이 들을 <새때배기>라고 부른
다. 들에 솟대가 박혀 있는 들이라 <새때배기>라 부르는 들이다

살굿들
<물한이>앞에 자리한 들을 <살굿들>이라고 부른다. 들에 살구나
무가 많다해서 <살굿들>이라고 부르는 들이다.

물한이
<독골> 남서쪽에 자리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이 <물한이>라고
부른다. 수정리에서 으뜸되는 마을인데 물이 많은 마을이라 <물
한이> <수다리> <수내리> 라고 부른다.

돌팍뫼
<물한이> 서쪽으로 산이 있는데 이 산을 <돌팍뫼>라고부른다. 산
에 돌이 많은 산이라 <돌팍뫼>라고 부르는 산이다.

독골
<물한이> 북동쪽으로 자리한 마을을 <독골>이라고 부른다. 마을
앞에 벌판이 있어서 <벌말>이라고도 부르는데 돌이 많이 있는 마
을이라 <독골>이라고 부른다.

기러깃재
수정리에서 광천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기러깃재>라 부른다. 지
형이 기러기가 날아가는 형국이라 하여 <기러깃재>라 부르는데 <
기러깃재>고개 아래에있는 마을도 고개 지명따라 <기러깃재>라
부른다. <안치> 라고 부르기도 한다.

안말
<독골> 마을 안쪽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안말>이라고 부른
다. 마을 안쪽에 자리한 마을이라 <안말>이라 부른다.

원정골
<기러깃재> 아래에 골짜기가 있는데 이골짜기를 <원정골>아라고
부른다. 골짜기에서 더운물이 나는 샘이 있다 해서 <원정골>이
라 부른다.

정모리
<물한이> 북동쪽에 자리한 마을을 <정모리>라 부른다. <정모리>
<정동> <정두>라고 부르는데 물이 풍부하고 옛날에 그릇점이 있

었던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