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봉면(飛鳳面) | ||||
---|---|---|---|---|---|
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4-10-29 | 조회 | 560 |
첨부 | |||||
백제때는 고량부라현에 속했었다. 신라때는 청정현에 속했으며 고려때는 청양현에 속해서 홍주와 접경을 이루었었다. 풍수에 따 르면 봉이 나르는 형국인 비봉산이 이곳에 자리하였는데 비봉산 은 숫컷이고 또한 비봉산에서 동남쪽으로 1km지점에 자리한 자봉 산은 임컷이어서 봉과 봉이 포란하는 명당이 이 지역이라 천하 의 명당이라하는데 처음 사람이 정착하면서 이제까지 차분하게 농촌으로 자라온 지형이다. 이조때는 청양현에 속해서 이조말엽 엔 청양군 청양읍내 서쪽이 되므로 서상면이라 하여 점촌외 13 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혁때 서하면의 아리현 등 20개 동리와 화성면의 당촌 옥계리 원당리의 각 일부와 홍주 군 얼방면의 강촌등 26개 동리와 그리고 또한 대흥군 아남면의 가덕리 일부를 병합하여 이곳에 자리한 비봉산의 이름을 따서 비 봉면이라 하여 청양군에 편입되였다. 우리나라의 전형적 농촌으 로 이어온 지역으로 민속적으로 오랜 전통이 있는 용득기 놀이 의 고장이며 충청도 고유의 민요 타령의 자원의 충분한 두메이 고 또한 명당이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지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