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메뉴 닫기
서브페이지 배경
방인근[소설가] 게시판 상세보기

[예산문화원] - 인물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방인근[소설가]
작성자 예산문화원 등록일 2001-11-22 조회 1268
첨부  
 

방인근 [方仁根, 1899.12.29 ~ 1975.1.1] 


개요 

종합문예월간지 《조선문단》을 간행한 소설가. 
호 : 춘해(春海) 
활동분야 : 문학 
출생지 : 충남 예산읍(禮山邑) 
주요작품 : 《하늘과 바다》(1923) 《화심(花心)》 《쌍홍무(雙 
紅舞)》 

호 춘해(春海). 충남 예산읍(禮山邑) 출생. 배재고보(培材高普) 
를 거쳐 일본의 주오[中央]대학에서 수학하였다. 귀국 후 1924 
년 사재(私財)를 내어 종합문예월간지 《조선문단》(李光洙 주 
재)을 간행하여 문단육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1930년 《문예공 
론》 편집을 맡으면서 잡지 편집에 전념하여 《신생》 《여시(如 
是)》의 편집을 거쳐 1935년 《시조(時兆)》 편집국장, 1943년 
방송국 촉탁이 되었다. 
처음에 《하늘과 바다》(1923) 등 시도 쓰고 《분투》 등 창작 
단편, 평론도 썼으나 1930년대에 대중작가로서 인기를 끌게 되 
자 통속으로 흘러 뚜렷한 작품을 내지 못하였다. 장편 《마도(魔 
都)의 향불》 《화심(花心)》 《쌍홍무(雙紅舞)》 《방랑의 가 
인》 《인생극장》 《동방춘(東方春)》 《복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