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메뉴 닫기
서브페이지 배경
발연리 (勃然里) 게시판 상세보기

[예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발연리 (勃然里)
작성자 예산문화원 등록일 2004-07-07 조회 709
첨부  
 

본래 예산군 군내면의 지역으로서 바리신점 또는 발신점이라 하 

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원동으로 병합하여 발연리라 해서 
임성면(예산읍)에 편입되었다. 
대상-골[원통이와 솔안말 중간에 있는 마을], 
동산(東山)[바리신점 동쪽에 있는 큰 산으로 갈미봉, 두루봉이라 
고도 
하며, 봉우리가 둥굴고 뾰족함], 
뚝터[방죽안에 있는 방죽 터], 말무덤[원통이 동쪽에 있는 큰 무 
덤으로, 
옛날 어떤 장수가 천리마를 타고 가야산(도, 산천)에서 훈련하다 
가 
말에게 동쪽 토성산을 바라보고 화살과 내기를 하자고 활을 쏜 
후 말을 
달려 이곳에 와서 화살이 보이지 않음을 보고 말이 늦었다 하여 
말목을 
쳐서 죽인 뒤에 화살이 날아와서 그 말을 이곳에 묻었다 함], 
바리신점[마을로 발연리, 발신점이라고도 함], 
발연리저수지[발연리에 있는 못으로 1951년에 준공되었음], 
방죽안[발연리에 있는 마을로 앞에 방죽이 있음], 
배다리[산성리의 배다리와 같음], 서남재[동산 서남쪽에 있는 고 
개로 
서남티라고도 함], 세집매[발연리에 있는 마을로 전에 집이 셋 
이 있었다 함], 
소란말[원통이 서쪽에 있는 마을로 솔안말이라고도 하며, 앞 무 
한천에 
소가 있었음], 안큰골[동산 동쪽 막바지에 있는 골짜기], 
원통이[발연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원동(願洞), 원통리라고도 하 
는데, 
옛날에 가야산(도, 산천)에서 천리마와 쏜 화살의 어느 쪽이 빠 
르냐 
내기를 하고 장수가 말을 타고 선착했으나 오히려 늦었던 것으 
로 알고 
말을 죽였더니 그 때에 화살이 왔기 때문에 원통하다 하였다 하 
는 

전설이 있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