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발연리 (勃然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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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예산문화원 | 등록일 | 2004-07-07 | 조회 | 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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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예산군 군내면의 지역으로서 바리신점 또는 발신점이라 하 였는데,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원동으로 병합하여 발연리라 해서 임성면(예산읍)에 편입되었다. 대상-골[원통이와 솔안말 중간에 있는 마을], 동산(東山)[바리신점 동쪽에 있는 큰 산으로 갈미봉, 두루봉이라 고도 하며, 봉우리가 둥굴고 뾰족함], 뚝터[방죽안에 있는 방죽 터], 말무덤[원통이 동쪽에 있는 큰 무 덤으로, 옛날 어떤 장수가 천리마를 타고 가야산(도, 산천)에서 훈련하다 가 말에게 동쪽 토성산을 바라보고 화살과 내기를 하자고 활을 쏜 후 말을 달려 이곳에 와서 화살이 보이지 않음을 보고 말이 늦었다 하여 말목을 쳐서 죽인 뒤에 화살이 날아와서 그 말을 이곳에 묻었다 함], 바리신점[마을로 발연리, 발신점이라고도 함], 발연리저수지[발연리에 있는 못으로 1951년에 준공되었음], 방죽안[발연리에 있는 마을로 앞에 방죽이 있음], 배다리[산성리의 배다리와 같음], 서남재[동산 서남쪽에 있는 고 개로 서남티라고도 함], 세집매[발연리에 있는 마을로 전에 집이 셋 이 있었다 함], 소란말[원통이 서쪽에 있는 마을로 솔안말이라고도 하며, 앞 무 한천에 소가 있었음], 안큰골[동산 동쪽 막바지에 있는 골짜기], 원통이[발연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원동(願洞), 원통리라고도 하 는데, 옛날에 가야산(도, 산천)에서 천리마와 쏜 화살의 어느 쪽이 빠 르냐 내기를 하고 장수가 말을 타고 선착했으나 오히려 늦었던 것으 로 알고 말을 죽였더니 그 때에 화살이 왔기 때문에 원통하다 하였다 하 는 전설이 있음]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