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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농요 게시판 상세보기

[홍성문화원] - 민속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결성농요
작성자 홍성문화원 등록일 2001-11-22 조회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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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지역은 일찌기 내포(內浦)지역 천수만의 중심부로 금곡천유
역에 인류(人類)가 정착하여 농경문화가 발달하면서 신금성(神衿
城)을 중심으로 하여 농사와 농요가 크게 발달하여 왔다. 특히
이조시대 판소리의 명승지로 유명하여 영조때의 최고 명창(名
唱) 최선달과 한말의 김창용 등의 후예들이 대를 이어 왔다.
순수한 우리가락이며 우리나라 농경문화 발달의 역사적인 이 들
소리들이 희미하게 이어오다가 근래에 와서 발굴, 활동에 나서
참된 농요와 두레를 옛모습대로 재현하였다. 1988년과 1989년
한국농민요보존회장 이소라 문화재 전문위원이 직접 농민요 순
회 채록중 이곳의 모심는 소리인 어럴럴 럴상사리, 논매는 소
리 얼카덩어리 또는 두레소리 등이 이 지방에서 자생한 훌륭한
농요라고 고증한 바 있다. 93년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역사성이 짙고 향토성이 특
이하여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6. 11. 30 도무형문화제
제20호로 최광순, 최양섭씨가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1996년
11월 30일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