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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황곡리 게시판 상세보기

[홍성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구항면 황곡리
작성자 홍성문화원 등록일 2004-07-09 조회 450
첨부 gif 홍성문화원.gif
백제 때는 결기군(結己郡)에 속했었다. 신라 때는 결성군(潔城
郡)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결
성군(結城郡)에 속했었다. 조선 초엽엔 결성현(結城縣)에 속했
다가 조선 말엽엔 결성군(結
城郡) 화산면(花山面)의 지역이었다.
큰 골짜기가 되므로 한골 황골 또는 대동 황곡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상대동(上大洞) 중대동(中大洞) 하
대동(下大洞) 묵동(墨洞)
독리(纛里) 일부를 병합하여 황곡리(篁谷里)라 해서 홍성군(洪
城郡) 구항면(龜項面)에
편입되었다.
*소정(蘇井)이 : 마을에 옛날에는 큰 소나무 정자가 있었다
해서 소정이라고 부른다.
*하고개 : 하우고개 황우고개라고 부르는데 옛날에 홍주목사
(洪州牧使)가 홍주읍내(洪州
邑內)를 바라보기 위해 자주 올랐던 고개이며 홍주를 지나 서산
으로 가는 행인들이 쉬면서
말과 소에게 풀을 먹이고 사람은 한숨 돌리는 고개라 하고개 하
우고개 황우고개라고 부른
다.
*온전골 : 옛날 뜨거운 물이 나오는 온천이 있었던 고개라 온
전골이라고 부르는 골짜기다.
*살포쟁이고개 : 옛날에는 이 고개에서 죄인 또는 가축을 죽였
던 고개라 살포쟁이고개 또
는 살포티라고 부르는 고개다.
*대동(大洞) : 큰 골짜기 아래에 마을이 있으므로 대동(大
洞) 황골 한골 황곡이라고 부른
다. 또한 대동(大洞) 아래쪽에 자리한 마을은 하대동(下大洞)이
라 부르고 대동(大洞) 중앙
에 자리한 마을은 중대동(中大洞) 위쪽에 자리한 마을은 상대동
(上大洞)이라고 부른다.
*먹굴 : 옛날에는 숲이 우거져서 항시 마을이 어두침침 하였
다 하여 먹굴 묵동(墨洞)이라
고 부른다.
*이봉들 :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 들이라 이봉들이라고
부르는 들이다.
*선돌과 들돌 : 제사를 성의없게 지내면 마을에 액운이 돌아
온다 해서 성의를 다 하는 제사
이며 마을에서 위하는 돌이다.
*둑재내 : 내세내 둑령천 벌리천 천세천이라고도 부르는데 냇
물이 스쳐간다 하여 둑재내라
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