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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와리 게시판 상세보기

[홍성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갈산면 와리
작성자 홍성문화원 등록일 2004-07-09 조회 556
첨부 gif 홍성문화원.gif
백제 때는 우견현(牛見縣)에 속했다가 신라 때는 결성현(潔城
縣)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결성
현(潔城縣)에 속했었다. 조선 때는 초엽에는 결성현(結城縣)에
속했다가 조선 말엽엔 결성군
(結城郡) 용천면(龍川面)의 지역으로서 옛날에 기와를 구웠으므
로 와리(臥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목과동(木果洞) 와리(臥里)와 압곡
리(鴨谷里) 각 일부와 홍주군
고남하도면(高南下道面)의 산직리(山直里)를 병합하여 와리(臥
里)라 하고 홍성군 용천면에
편입되었다. 그 뒤에 면명개칭(面明改稱)에 따라 결성면 와리
가 되었다. 그러다가 1983
년 2월 15일에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산면으로 편입되었다.

*허장자(許長者) : 옛날에 홍주고을에서 부자였던 허씨가 살
았는데 그를 가르켜 허장자(許
長者)라고 불렀는데 그가 이 마을에 살았다 해서 허장자(許長
者)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큰말 : 와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와리의 가운데에 자리
해 있으며 가장 큰 마을이라 큰
말 또는 가운데에마을이 있다 해서 중뜸이라고 부르는 마을이
다.
*용총(龍塚)터 : 옛날 이무기가 살아서 항시 좋은 일만 하였
다 한다. 그래서 이무기는 백년
만에 승천하게 되었는데 여기 사는 이무기는 좋은 일만 많이 해
서 50년만에 승천하였다는 전
설이 있는 터라 용총터라고 부른다.
*원와리(元臥里) : 와리에서 처음 마을이 생긴 곳이라 원와
리(元臥里)라고 부른다.
*오실 : 압곡동(鴨谷洞)이라고 부르는 마을인데 마을 지형이
오리처럼 생겼다 해서 오실이
라고 부른다. 또한 오리실 압곡(鴨谷)이라고도 부른다.
*모과울 : 큰말 북쪽으로 모과울이라고 부르는 마을이 있다.
엣날에 모과나무가 많이 있었
던 마을이라 모과울이라고 부른다. 또한 변해서 목과동(木果
洞) 목과동(木瓜洞)이라고도 부
른다. 모과울 위쪽으로 자리한 마을은 위모과울이라고 부르는
데 양지바른 곳에 마을이 있
다 해서 양지말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