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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중리 게시판 상세보기

[홍성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서부면 중리
작성자 홍성문화원 등록일 2004-07-09 조회 523
첨부 gif 홍성문화원.gif
백제 때는 결기군(結己郡)에 속했었다. 신라 때는 결성군(潔城
郡)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결
성군(結城郡)에 속했었다. 조선 초엽엔 결성현(結城縣)에 속했
으며 조선 말엽엔 고종 32년
(1895)엔 결성군(結城郡) 용천면(龍川面)의 지역으로서 조선
때 결성현(結城縣)의 여단이 있
으므로 여단 또는 여단이 연단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대흥리(大興里) 능동
(陵洞)과 교항리(橋項里) 서지동(棲芝洞)의 각 일부를 병합하
여 중리(中里)라 하고 홍성군
(洪城郡) 용천면(龍川面)이라 하다가 그 후 면명개칭(面明改稱)
에 따라 결성면(結城面)
중리(中里)라 하였다. 그러다 1983년 2월 15일에 행정구역 개
편에 따라 서부면으로 편입되었
다.

*능골 : 능동(陵洞)이라고도 부르는 마을로서 고려 공양왕 때
의 충신 밀직평리(密直平理)
장하(張夏)의 무덤이 있다 해서 능동 능골이라고 부른다.
*댕굴 : 대흥동(大興洞) 대흥골 이라고도 부르는데 고려 초
엽에 왕의 능이 있었다 해서 능
골이라고 부르다가 그 아래 들에 큰 부자가 생기면서 댕골 대흥
동(大興洞)이라고 부른다.
*먹자울 : 먹잘 먹재울이라고도 부르는데 벼슬을 등지고 선비
의 길을 뚜렷하게 자로 긋는
선비가 살았다 해서 먹자울 먹재울이라 부르다가 변하여 먹잘이
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여단이 : 연단(燕壇) 중리(中里)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결성
현(結城縣)의 연단(燕壇)이 있
었던 마을이라 여단이라고 부르며 또한 변해서 연단(燕壇)이라
고도 부르는데 한산이씨(韓山
李氏)들이 많이 사는 마을이다.
*음산굴 : 마을이 음달진 곳에 있어서 햇빛이 기우는 마을이
라 음산굴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