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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대천리 게시판 상세보기

[홍성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은하면 대천리
작성자 홍성문화원 등록일 2004-07-09 조회 638
첨부 gif 홍성문화원.gif
백제 때는 결기군(結己郡)에 속했었다. 신라 때는 결성군(潔城
郡)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결
성군(結城郡)에 속했었다. 조선 초엽엔 결성현(結城縣)에 속했
다가 조선 말엽엔 고종 32년
(1895)에 결성군(結城郡) 은하면(銀河面)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합천리
(合川里) 자음동(自音洞) 대야곡리(大也谷里)의 일부와 가산면
(加山面)의 백인리(白仁里)
일부를 병합하여 대야곡(大也谷)과 합천(合川)의 이름을 따서
대천리(大川里)라 하여 홍성
군 은하면(洪城郡 銀河面)에 편입되었다.

*대야곡 : 대야실(大也實) 대실이라고도 부르는데 대천리(大
川里)에서 으뜸 되는 마을로
큰 마을이 될 것이라 해서 대야곡(大也谷) 대야실(大也實) 대실
이라고 부른다. 경주김씨(慶
州金氏)의 한사람이 처음 정착한 마을로서 지금도 후손들이 수
십 호가 세거(世居)하고 있다.
*합천(合川) : 마을에서 두 내가 합친다 해서 합천(合川)
또는 흠내라고 부른다.
*통봉 : 직월산(織月山)이라고도 부르는 산인데 산의 형국이
둥근 통처럼 생겼다 해서 통봉
이라고 부르는 산이다.
*자음실 : 자음동(自音洞) 잠박실이라고도 부르는데 지형이
누에 머리처럼 생겼다 해서 자
음실 자음동(自音洞) 잠박실이라고도 부른다.
*잠방골 : 자음실에 가까이 있는 마을로서 옛날에는 뽕나무
가 많았다 한다. 결성현(結城縣)
의 잠방(蠶房)에서 쓰는 뽕나무밭이 있었던 자리에 마을이 생겨
서 잠방골이라고 부르다.
*월실(月實) : 곧은 선비가 글을 읽으나 벼슬에 오르지 않
고 이 마을에서 살아가 죽었는데
풍류를 달에 비유하고 대나무를 절개(節介)에 비유하였으며 비
치는 그림자를 그의 행실에
비유하였다고 한다. 그의 생애(生涯)대로 선비들이 자리해서 글
을 깨우칠 마을이라하여 월
실(月實)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독실 : 옛날에 외따로 떨어져 있는 마을이라 다른 마을 사람
들이 독실이라고 불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