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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구룡리 게시판 상세보기

[홍성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홍성읍 구룡리
작성자 홍성문화원 등록일 2004-07-09 조회 674
첨부 gif 홍성문화원.gif
고려 때는 홍주(洪州)에 속했었다. 백제 때와 신라 때는 미상이
나 전해온 바에 따르면 백제
때 금주군(今州郡)에 속했으며 신라 때는 해풍현(海豊縣)에 속
했었다 한다. 조선 초기에는
홍주군(洪州郡)에 속했다가 조선 말기에는 홍주군 송지곡면(松
枝谷面)의 지역으로서 서구
리(西九里), 신동(新洞), 월천리(月天里), 천변리(川邊里),
용지리(用地里), 동구리(東九里),
사성리(巳城里), 독귀리(獨貴里)와 금동면(金洞面), 내기리(內
基里)와 평면(坪面), 내기리
(內基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동구(東九)와 용지(用地)의 이
름을 따서 구룡리(龜龍里)라
하여 홍성군 홍동면에 편입되었다. 그러다가 1983년 2월 15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홍성읍
으로 편입되었다.

*구산(龜山) : 산의 모양이 거북이가 움츠리고 있는 모양이
라 구산이라고 부르는데 구산은
산세가 좋아서 명당 자리가 많다 하여 예부터 지관들이 자주 드
나들던 산이며 예부터 명관
(名官)들의 묘지로 많이 선택되었던 산이 구산이다.
*천변(天邊) : 마을이 냇가에 자리한 마을이라 천변이라고
부르며 또한 구산의 서쪽에 자리
해 있다 해서 서구산(西龜山) 서구(西龜)라고도 부른다.
*배암성(倍岩城) : 사성(巳城)이라고도 부르는데 마을 뒷산
이 배암처럼 생겼다 해서 배암
성(倍岩城) 또는 사성(巳城)이라고도 부른다.
*동구(東龜) : 동구산(東龜山)이라고도 부르는데 구산의 동
쪽에 자리한 마을이다.
*용모랭이 : 옛날에 하늘로 승천을 못한 이무기가 살면서 많
은 사람을 해쳤는데 하루는 이
곳을 지나던 어느 도승이 그 이무기를 죽이는 방법을 가르쳐 주
어서 소금과 사금파리로 잡
아 죽였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