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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읍 독산리(獨山里) 게시판 상세보기

[보령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웅천읍 독산리(獨山里)
작성자 보령문화원 등록일 2002-05-27 조회 917
첨부  
 

百濟(백제)때는 寺浦縣(사포현)에 속했었다. 新羅(신라)때는 蘇 

浦 縣(소포현)에 속했으며 高麗(고려)때는 藍浦縣(남포현)에 속
했었 다. 朝鮮(조선)때에도 藍浦縣(남포현)에 속했으며, 朝鮮末
葉(조선 말엽)엔 藍浦郡(남포군) 熊川面(웅천면)의 地域(지역)으
로서 홀로 된 산이 있으므로 「홀미」,「홀뫼」또는 獨山(독산)
이라 하였는 데, 1914年 行政區域(행정구역) 改革(개혁)에 따라
獨山里(독산 리)라 하여 保寧郡(보령군) 熊川面(웅천면)에 編入
(편입)되었다. `95년1월 1일 법률 제4774호로 대천시와 보령군
통합, 보령시가 된후 `95년3월 2일 보령시 조례 제138호로 웅천
면에서 웅천읍으로 승격되었다.


厚 望 里(후망리)
「홀뫼」북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厚望(후망)이라고 부
른다. 「홀뫼」마을이 멀리 보이는 곳에 마을이 있다해서 厚 望
(후망)이라고 부른다.


黃 竹 島(황죽도)
「직언이」西(서)쪽에 섬이 있는데 이 섬을 黃竹島(황죽도)라고
부른다. 섬에 대밭이 있는데 바람으로 인해서 누렇게 색깔이 변
해있다. 누런 대나무가 있는 섬이라 黃竹島(황죽도)라고 부른
다.


직 언 이(直 言 島)
「홀뫼」西北(서북)쪽으로 섬이 있는데 이 섬을 「직언이」직언
도(直言島)라고 부른다. 바닷가 육지와 좀 떨어져 있는 곳에 떠
있는 섬인데 옛날 지나가던 배가 파선되어 많은 시체가 밀려서
지게로 시체를 지어 냈다는 섬이다.


용 굴
黃竹島(황죽도)에 굴이 있는데 이 굴을 「용굴」이라고 부른다.
龍(용)이 하늘로 昇天(승천)하였다는 굴인데 가뭄이 심할 때 여
기에서 祈雨祭(기우제)를 지낸다.


獨 山(독산)
厚望(후망) 서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獨山(독산)이라
고 부른다. 「홀미」, 「홀뫼」라고도 부르는데 홀로 떨어져 있
는 山(산)아래에 마을이 있다해서 「독산」,「홀미」,「홀뫼」라
고 부르는 말이다.


말 무 덤 과 말 구 멍
獨山(독산)에 말무덤과 말구멍이 있다. 옛날 南原(남원) 梁氏
(양 씨)집안에 장수 한사람이 탄생하였는데, 出生(출생)한지 1年
도 못되어 아이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아나곤 해서 장수가 낳으
면 집안이 망한다고 그 아이를 몰래 죽였다 한다. 그 아이가 죽
자 바위가 들석 하더니 白馬(백마)가 튀여나와서 바닷가를 뛰여
다 니다가 죽었는데, 그 말을 묻어준 자리는 「말무덤」이라 부
르 고 말이 튀여나온 암굴은 「말구멍」이라 부르는데 지금도

그 자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