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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읍 평리(坪里) 게시판 상세보기

[보령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웅천읍 평리(坪里)
작성자 보령문화원 등록일 2002-06-01 조회 1128
첨부  
 

百濟(백제)때는 寺浦縣(사포현)에 속했었다. 新羅(신라)때는 蘇 

浦縣(소포현)에 속했으며, 高麗(고려)때는 藍浦縣(남포현)에 속
했었다. 朝鮮(조선) 때에는 藍浦縣(남포현)에 속했으면며, 朝鮮
末葉(조선말엽)엔 藍浦郡(남포군) 古邑面(고읍면)의 地域(지역)
인데 벌판이 되므로 (벌말) 또는 坪里(평리)라 하였는데, 1914
年 行政區域(행정구역) 改革(개혁)때 水岸里(수안리) 一部와 深
田面(심전면)의 東幕里(동막리)를 병합하여 다시 坪里(평리)라
해서 保寧郡(보령군) 熊川面(웅천면)에 編入(편입)되었다.`95년1
월 1일 법률 제4774호로 대천시와 보령군 통합, 보령시가 된후
`95년3월 2일 보령시 조례 제138호로 웅천면에서 웅천읍으로 승
격되었다.


대 섭 말
「중산골」東北(동북)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대섭말」
이라고 부른다. 옛날에 대나무가 숲을 이룬 마을이라「대숲말」
이라 부르다가 변해서 대섭말이라 부른다.


동 막 골
「숯가마골」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동박골」이라고 부른
다. 골짜기에 처음 마을이 생길 때 山幕(산막)부터 시작된 마을
이며 山幕(산막)이 있었던 마을이라 東幕里(동막리)라고 부른
다.


매 바 위
「동막골」東(동)쪽으로 냇가에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를 「매바
위」라고 부른다. 바위높이가 20m가량되는 바위인데 옛날엔 매
가 많이 살았다 하며 또한 매같이 생긴 바위라 「매바위」라고
부른다. 경치가 좋은 곳이라 놀이터가 되기도 한다. 應岩(응암)
이라고도 한다.


벌 말
坪里(평리)들에 자리한 마을을 「벌말」이라고 부른다. 들에 마
을이 있다해서 「벌말」이라고도 부르고 「벌말」위쪽에 자리한
마을은 上坪(상평), 「벌말」아래쪽에 자리한 마을은 下坪(하평)
이라고 부른다.


증 산 골
「벌말」뒤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증산골」이라고 부
른다. 옛날 玉溪寺「옥계사」의 중이 이 마을에서 살았다 한다.
「증산골」아래쪽에 있는 마을은「아래뜸」이라고 부른다.


숯 가 마 골
下坪(하평)의 남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숯가마골」이
라고 부른다. 옛날에 숯가마가 있어서 숯을 굽던 마을이라 그때
부터 「숯가마골」이라고 불렀다 한다.


陽 村(양촌)
下坪(하평) 北(북)쪽으로 양지바른 곳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
을 陽山(양산)이라고 부른다. 양지바른 곳에 자리한 마을로 藍浦
(남포)의 縣監(현감) 한 사람이 이곳을 좋다해서 한유하면 자주
들렸던 곳으로 햇빛 밝은 마을이라 마음도 밝다는 詩句(시구)도

남긴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