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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면 관산리(館山里) 게시판 상세보기

[보령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주포면 관산리(館山里)
작성자 보령문화원 등록일 2002-07-08 조회 1173
첨부  
 

백제(百濟)때는 신촌현(新村縣)에 속했었다. 신라(新羅)때는 신 

읍현(新邑縣)에 속했으며 고려(高麗)때는 보령현(保寧縣)에 속했
었다. 조선(朝鮮)때에도 보령현(保寧縣)에 속했으며 이조말엽(李
朝末葉)엔 보령군(保寧郡) 주포면(周浦面)의 지역(地域)인데
1914年 행정구역(行政區域) 개혁(改革)때 관촌(館村) 이목동(梨
木洞)과 명계리 (鳴鷄里) 산천리(山川里)의 각일부(各一部)를 병
합하여 관촌(館村)과 산천(山川)의 이름을 따서 관산리(館山里)
라 하여 주포면(周浦面)에 편입(編入)되었다. `95년1월 1일 법
률 제4774호로 대천시와 보령군 통합, 보령시 주포면이 되었다.


장승배기
관말」서(西)쪽으로 「장승배기」라고 부르는 길이었다. 길 옆으
로 장승이 박혀 있다해서 해서 「장승배기」라고 부른다.


솔서당
「관말」북(北)쪽으로 성황당(城隍堂)이 있는데 여기를 「솔서
당」이라고 부른다. 큰 소나무가 서 있다.


산냇골
「관말」동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산냇골」이라고 부
른다. 산 안쪽으로 자리해서 마을 경치가 좋은곳이라 「산냇골」
「산천리」라고 부른다.


배나뭇골
「관말」북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배나뭇골」이라고
부른다. 배나무가 서있는 마을이라 옛날부터 「배나뭇골」이라
고 부른다.


도청이
「관말」서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도청이」도청리(都
廳里)라고 부른다. 옛날 나라의 많은 관청(官廳)이 앉은 곳이라
하여 그때부터「도청이」「도청리」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마을이
다.


관 말
「배나뭇골」남(南)쪽에 자리한 마을을 「관말」이라고 부른다.
조선(朝鮮)때에 여기에는 조선고종의 妃 명성황후민씨의 부친,
벼슬은 僉政을 지내고 1866年(고종3년)에 고종의 장인이 되었으
며 후에 영의정 여성부원군에 추증봉군을 받은 민치록묘와 신도
비가 있다. 금정도역승(金井道驛丞)에 딸린 청연역(靑연驛)이 있
었다. 「관촌」「역말」「역촌」이라고도 부르는 마을이다.


驛 峠(역티)
관산리(관산리)에 역티(驛峠)라는 고개가 있다. 조선(朝鮮)때에
관원(官員)들이 말을 타고 넘어다닌 고개라하여 역티(驛峠)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