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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면 마강리(馬江里) 게시판 상세보기

[보령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주포면 마강리(馬江里)
작성자 보령문화원 등록일 2002-07-08 조회 1085
첨부  
 

백제(百濟)때는 신촌현(新村縣)에 속했으며 신라(新羅)때는 신읍 

현(新邑縣)에 속했었다. 고려(高麗)때는 보령현(保寧縣)에 속했
으며 조선(朝鮮)때에도 보령현(保寧縣)에 속했었다. 이조말엽(李
朝末葉)엔 보령군(保寧郡) 장척면(長尺面)의 지역(地域)인데
1914年 행정구역(行政區域) 개혁(改革)때 내강리(內江里) 외강리
(外江里) 마명리(馬鳴里)와 구수동 상리(上里) 망선동(望仙洞)
의 各一部와 오천군(鰲川郡) 천동면(川東面) 산수동(山水洞) 일
부를 병합하여 마명(馬鳴)과 내강(內江)의 이름을 따서 마강리
(馬江里)라 하여 주포면(周浦面)에 편입(編入)되었다. `95년1월
1일 법률 제4774호로 대천시와 보령군 통합, 보령시 주포면이 되
었다.


말우리
「밧강수리」서(西)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말우리」
라고 부른다. 조선(朝鮮)때에 청연역(靑연驛)의 말을 이 곳에서
길렀는데 말 우는 소리가 늘 울렸던 마을이라 「말우리」라 불렀
다 한다. 마명(馬鳴) 마명리(馬鳴里)라고도 부른다.


안강수리
「강수리」안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안강수리」라고
부른다. 「진당산」아래에 자리한 마을인데 약수(藥水)가 나오
는 곳에 자리해 있어 이곳 약숙(藥水)를 마시면 장수를 한다고
전해오는 약수터가 있는 마을이다.


九水洞(구수동)
「밧강수리」서(西)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구수동(九水
洞)이라고 부른다. 마을주위에 아홉 개의 산계곡이 있어 그 계곡
에서 흐르는 물이 마을앞으로 흐른다 해서 구수동(九水洞)이라
부른다.


감투봉
「안강수리」동(東)쪽으로 산이 있는데 이 산(山)을 「감투봉」
이라고 부른다. 산 모양이 감투처럼 생겼다 해서 「감투봉」이라
고 부른다.


강수리
「안강수리」바같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강수리」라
고 부른다. 마강리(馬江里)에서 으뜸되는 마을인데 큰 산 아래
에 자리해 있는 마을이다.


대섭말
「강수리」바같쪽에 자리한 마을을 「밧강수리」라 부르고 「밧
강수리」남(南)쪽에 있는 마을을 「대섭말」이라고 부른다. 대숲
이 있는 자리에 마을이 있다해서 「대숲말」이라 부르다가 「대
섶말」이라고 변해서 부른다.


여壇터(여단터)
「밧강수리」옆에 여단(여壇)터가 있다. 옛날 보령현(保寧縣)의

여단(여壇)터인데 지금은 묘(墓)가 되어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