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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걸장군 영정 및 교지

내용

유효걸장군 영정 및 교지(柳孝傑將軍 影幀 및 敎旨)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362호)


1998년 7월 25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362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중기의 무신인 유효걸(柳孝傑, 1594~1627)의 영정과 나라에서 장군에게 내린 교지이다.
영정은 대나무와 비단으로 되어 있고, 교지는 한지로 되어 있으며 정경부인교지도 한지로 만들어졌고 공신록은 대나무와 비단으로 꾸며졌다.
진무공신(振武功臣) 유효걸(1594~1627)은 무신으로 자는 성백(誠白), 본관은 진주(晋州)이다. 공조판서 진동(辰仝)의 증손이며, 수군통제사 유형(柳珩)의 아들이다. 1618년 무과에 급제하여 황해도 병마절도사, 황주목사를 지내다 인조반정시 종군하였고, 인조2년 1624년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좌협장(左協將)으로 반란군을 진압하여 진양군(晋陽君)에 봉해졌다. 이후 경기도 수군절도사를 지내고 좌찬성(左贊成)에 추증되었다.
문화재로 지정된 4점은 유효걸 장군의 영정(가로 115cmX 세로 272cm), 교지(가로 105cmX 세로 66.5cm), 공신록(가로 182cmX 세로 47cm)과 정경부인교지(가로 61cmX 세로 57.5cm)이다. 유효걸 장군의 영정은 왕실의 화원에서 그린 것으로, 대나무와 비단으로 꾸몄다.
목천읍 덕전리 503-1번지에 묘소가 있고, 같은 리 297-2번지에 재실이 있다.

자료정리 아우내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