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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제뒤꽂이<왕>(金製뒤꽂이<王>)

금제뒤꽂이<왕>(金製뒤꽂이<王>)

소개

공주시 무녕왕릉에서 발견된 백제 때 금으로 만든 뒤꽂이 일종
의 머리 장신구이다. 무녕왕릉 나무널(목관) 안 왕의 머리에서
발견되었으며, 길이는 18.4㎝, 상단의 폭은 6.8㎝이다.

내용

종 목 국보 159호 

명 칭 금제뒤꽂이<왕>(金製뒤꽂이<王>) 
분 류 장신구류 
수 량 1개(個) 
지정일 1974.07.09 
소재지 충남 공주시 중동 284-1 국립공주박물관 
시 대 백제시대 
소유자 국유 
관리자 국립공주박물관 

공주시 무녕왕릉에서 발견된 백제 때 금으로 만든 뒤꽂이 일종 
의 머리 장신구이다. 무녕왕릉 나무널(목관) 안 왕의 머리에서 
발견되었으며, 길이는 18.4㎝, 상단의 폭은 6.8㎝이다. 
위가 넓고 아래가 좁은 역삼각형 모양이며, 밑은 세가닥의 핀 모 
양을 이루고 있어 머리에 꽂았던 것으로 보인다. 역삼각형의 윗 
부분은 새가 날개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고, 3개의 꼬챙이쪽은 
긴 꼬리처럼 되어 전체 모습이 날고 있는 새의 모습을 하고 있 
다. 양 날개쪽 좌우에는 꽃무늬를 도드라지게 찍었고, 그 아래 
는 서로 대칭으로 덩굴무늬를 빈틈없이 메꿔 놓았다. 새의 머리 
와 날개 부분의 테두리는 끌 끝으로 찍은 작은 점들이 열지어 있 
다. 여기서 사용된 문양은 모두 뒤에서 두들겨 솟아 나오게 한 
타출법(打出法)을 사용하였고 ,세부 표현에는 선으로 새기는 방 
법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왕의 머리부분에서 발견되었고, 끝이 3개로 갈라진 점으로 보아 

의례 때 쓰인 머리 장식품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