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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공세곶고지 (牙山 公稅串庫址)

아산 공세곶고지 (牙山 公稅串庫址)

소개

명 칭 : 아산 공세곶고지 (牙山 公稅串庫址)

분 류 : 충청남도 기념물 제21호

주 소 :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수 량 : 15,636㎡

지정일 : 1979년 7월 3일

소유자 : 인주천주교회 외 사유

관리자 : 아 산 시

내용

이곳에 공세곶창(貢稅串倉)이 시작되기는 조선 성종 9년(1478)에 면천 범척 내포의 것을 폐지하고 이곳으로 정하고부터 이다.

현재 창고지 주변에 축조한 성지(城地)가 약 680m정도 남아 있는데 다만 창지(倉址)만이 알아 볼 정도이다. 최초에는 창고가 없이 노적하였으나 중종 18년(1523)에 비로소 창고 80칸을 건축 하였다.

이곳에는 공주목 이하 임천, 한산, 전의, 정산, 은진, 회덕, 진잠, 연산 이산(노성), 부여, 석성, 연기 등 12군현의 세미(稅米)와 홍주목(洪州牧)이하 서천, 서산, 태안, 면천, 온양, 평택, 홍산, 덕산, 청양, 대흥, 비인, 남포, 결성, 보령, 아산, 신창, 예산, 해미, 당진 등 19군현의 세미를, 그 외 청주목(淸州牧)이하 천안, 옥천, 문의, 직산, 회인 등 6개 현의 공세미(貢稅米)등 합계 39개 목. 군. 현(牧. 郡. 縣)의 것을 납고 시키고 다시 경사(京師)로 수로 500리 길을 선박으로 조운하였으며 해운판관을 두었다. 현재 해운판관비로 서있는 것은 6개인데 비 전면은 "삼도해운판관비" 라고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