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헌 (유형41호)
내용
◎ 외동헌(外東軒)
관아문의 서북측에 건립된 정면 5칸, 측면 2칸에 건물 4면으
로 반 칸씩의 퇴칸을 둔 겹 처마 팔짝 지붕 집이다. 기단은 화
강석 장대석을 2단을 두고 조성하여 4각 주초석을 놓고 둥근 기
둥을 세워 기둥 상부에 물출목 이익공계통으로 구성하였고 창방
위에는 운공이 끼워진 소루(小樓)를 각칸에 3개씩 배치하여 주심
도리를 받쳐주도록 하였다. 동헌의 내부에 우물천장을 만들어
가구 채를 은폐 지켰다.
건물외부 중앙칸 처마 밑에 서령관(瑞寧館)이란 현판이 걸려있
다. 외동헌돠 관아문의 건립연대는 현 서산시청본관 건립을 위
해 그 자리에 있던 외동헌을 현재의 자리로 이축하기 위해 1976
년도에 해체시 대들보에서 조선 고종 8년(1871) 당시 서산군수
로 부임한 오병선(吳秉善)이 외동원과 관아문을 건립했다는 상량
문이 발견되었다. 오병선 군수는 대원군 섭정시 복원한 경복궁
과 경회루 복원 공사를 총 지휘했던 사람이다.
1978년부터 1979년까지 2년에 걸쳐 동헌을 지금의 자리에 이건
하였고 동기간에 관아문도 함께 대 보수하였다. 외동헌의 면적
로 반 칸씩의 퇴칸을 둔 겹 처마 팔짝 지붕 집이다. 기단은 화
강석 장대석을 2단을 두고 조성하여 4각 주초석을 놓고 둥근 기
둥을 세워 기둥 상부에 물출목 이익공계통으로 구성하였고 창방
위에는 운공이 끼워진 소루(小樓)를 각칸에 3개씩 배치하여 주심
도리를 받쳐주도록 하였다. 동헌의 내부에 우물천장을 만들어
가구 채를 은폐 지켰다.
건물외부 중앙칸 처마 밑에 서령관(瑞寧館)이란 현판이 걸려있
다. 외동헌돠 관아문의 건립연대는 현 서산시청본관 건립을 위
해 그 자리에 있던 외동헌을 현재의 자리로 이축하기 위해 1976
년도에 해체시 대들보에서 조선 고종 8년(1871) 당시 서산군수
로 부임한 오병선(吳秉善)이 외동원과 관아문을 건립했다는 상량
문이 발견되었다. 오병선 군수는 대원군 섭정시 복원한 경복궁
과 경회루 복원 공사를 총 지휘했던 사람이다.
1978년부터 1979년까지 2년에 걸쳐 동헌을 지금의 자리에 이건
하였고 동기간에 관아문도 함께 대 보수하였다. 외동헌의 면적
은 121m2이며 관아문은 37m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