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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이귀.이시백 영정

소개

천안 이귀 ∙ 이시백 영정(天安 李貴 ∙ 李時白 影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93호)

내용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소장되어있는 조선시대 후기의 작품, 이귀(李貴, 1557~1633)와 그의 아들 이시백(李時白, 1581~1660)의 영정이다. 문중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본과 함께 동일한 초본을 옮겨 그린 것으로 판단된다. 

이귀는 본관이 연안(延安)이고, 자는 옥여(玉汝), 호는 묵재(默齋)이다. 인조반정에 참여하여 정사공신(靖社功臣) 1등에 책봉 되었으며, 사후 영의정에 추증되고 충정(忠定)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이시백의 자는 돈시(敦時)이고 호는 조암(釣巖)이다. 인조반정에 참여하여 32세에 정사공신 2등에 책봉되었고, 이후 이괄의 난과 정묘호란, 병자호란 등 나라의 위기마다 공을 세웠다. 충익(忠翼)이라는 시호를 받았다.크기는 71cm X 53.78cm이고 견본채색(絹本彩色)을 사용하였다.
2005년 10월31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93호로 지정되었다.

자료정리 아우내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