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말엽 대원군이 아버지 남연군의 능을 쓰기 위해 백일기도한
바 꿈에 가야사를 찾아가 명사에게 물어봐라하는 현몽을 얻어 사
람을 보내어 명사를 만나 물으니 가야사 절터에 묘를 쓰면 왕손
이 번창 한다는 말을 들은 대원군은 곧 어명을 내려 이곳 가야사
를 불사르고 그 자리에 남연군묘를 썼던 것인데 그후 고종 광
무. 융희 황제등 3인이 왕위에 오르자 그 가야 산 은혜를 갚는다
하여 이곳에 보덕사 1856년에 창건하였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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