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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맞이민속축제 성료 글의 상세내용

『 정월대보름맞이민속축제 성료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정월대보름맞이민속축제 성료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6-02-14 조회 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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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맞이 민속축제” 성료








지난 2월 12일(일) 정월대보름날(음력 1월 15일) 논산천 둔치(하상주차장)에서 모처럼 따뜻한 날씨를 맞이한 많은 가족 단위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문화원(원장 박응진)이 주최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오거리에서 행사장까지 풍물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대보름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2시부터는 본격적인 읍면동 줄다리기 및 제기차기 대회와 함께 천변에서 가족팀이 참가한 연날리기 대회가 열렸다.

줄다리기는 가야곡면, 노성면, 연산면, 은진면, 연무읍, 광석면이 참가하여 1위는 연무읍, 2위는 은진면, 3위는 가야곡면이 차지하였다. 제기차기는 노성면이 우승하였고, 노성면, 연무읍이 2, 3위를 기록하였다. 14개 가족팀이 참가한 연날리기 대회는 안학익 가족이 으뜸상을 윤미애 가족이 버금상, 조경희 가족이 가룸상, 우정난 가족이 아차상을 수상 하였다. 사전에 창작한 연을 가족이 힘을 모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을 멀리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훈써주기, 장승제작 및 전시, 전통연 만들기, 솟대에 소원엮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가 준비돼 시민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였다. 또한 안주와 막걸리, 인절미 떡메치기, 고구마와 흰떡 구워먹기, 뻥튀기, 땅콩 등을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함께하며 먹거리로 정을 나누기도 하였다. 한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국악공연이 펼쳐져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높였으며 국악과 함께 널뛰기, 투호놀이, 윷놀이, 팽이치기, 굴렁쇠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으로 즐거운 보름을 보냈다.

모든 국악공연이 끝남과 동시에 수십개의 연이 하늘에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달집을 태우며 병술년 한해 참가한 모든이는 물론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 하였다.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축제는 이렇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우리소리보존회(회장 김남수), 문화관광해설사 논산지회(회장 김영수), 적십자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회장 유향덕), JCI KOREA/논산(회장 최민철), 기민중학교 문화사회탐구활동반(담임 이재호) 등이 주관하고 봉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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