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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흥장군문화제 이틀에 걸쳐 진행 게시판 상세보기

[당진문화원] - 보도자료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남이흥장군문화제 이틀에 걸쳐 진행
작성자 당진문화원 등록일 2023-12-19 조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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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원·남이흥장군문화제집행위원회
학생미술실기대회 및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

충장공 남이흥장군 탄신 제448주년을 기념하는 제33회 남이흥장군문화제가 지난달 27일과 28일에 걸쳐 열렸다.


이번 남이흥장군문화제는 당진문화원·남이흥장군문화제집행위원회(원장·위원장 김윤숙)가 주최·주관했다. 이번 문화제는 지난달 27일 당진시내에서 장군행렬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으며 다음 날에는 대호지면 충장사에서 기념식 및 탄신 기념공연과 학생미술실기대회가 펼쳐졌다.


충장공 남이흥 장군 탄신 제448주년을 기념하는 제33회 남이흥장군문화제가 지난달 27일과 28일에 걸쳐 열렸다.
 

장군행렬 재현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잔디마당에서 시작됐다. 이날 계성초 사거리와 당진우체국, 구터미널 로타리, 푸른병원을 지나 다시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로 돌아오는 약 한 시간 반 가량의 코스로 이뤄졌다. 행렬에는 기예총방 무예팀과 말 9마리, 취타대, 대북, 기지시줄다리기본부 농악대, 육군 제 1789부대 2대대와 9해안감시기동대대 장병이 참여했다. 또한 원당중, 세한대 학생도 참여했다.

다음 날 충장사 일원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남이흥 장군 영상이 상영됐으며, 남이흥장군 숭모시가와 즉흥무 공연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윤숙 위원장과 의령남씨 충장공파 남기추 종회장의 감사패 수여식이 이어졌다. 또한 남이흥장군 탄신 기념 학생 백일장 공모전 대상, 금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밖에도 탄신 기념 공연으로 당진시우회의 시조창과 세한대 전통연희학과의 풍물공연, 기예총방의 전통 무예 시범이 펼쳐졌다.


충장공 남이흥 장군 탄신 제448주년을 기념하는 제33회 남이흥장군문화제가 지난달 27일과 28일에 걸쳐 열렸다.
 

한편 이날 충장사 일원에서는 당진문화원이 주최한 학생미술실기대회가 열렸다. 또한 전통매듭, 가훈 써주기, 짚풀 공예, 문인화 그림체험, 국궁 및 다도 체험 등의 전통 민속 체험 부스가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다.

김윤숙 위원장은 “내년부터 충장사 지역이‘남이흥장군묘 일원 정비사업’으로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라며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충장사와 남유, 남이흥장군 그리고 남이흥장군문화제가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당진시대(http://www.dj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