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당진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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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양웅 | 등록일 | 2003-12-30 | 조회 | 3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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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창강 김택영 선생은 한국소사 서문에서 "역사 가 망하는 것보다 더 슬픈 것은 없고, 나라가 망하는 것은 그 다음이다"라고 말하였다. 즉 나라는 혹시 망 하여도 다시 일어날 수 있지만 역사가 망하면 나라는 영원히 일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한반도 중서부에 위치한 당진군은 선사시대 이래로 중 국과의 대외 교역의 요충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래 서 일찍부터 마한, 백제 문화권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간직하고있는 고장이기도 하다. 이처럼 찬란한 문화와 충효의 고장인 당진군의 역사 전통과 특징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에 게 주어진 의무이다. 또한 어려운 시대를 사랑가고 있 는 우리들로 하여금 당진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통해 내일의 역사를 창조할 수 있게 하는 힘이며, 나 아가서는 우리 역사를 망하지 않게 하는 길이라고 생 각한다. -저자의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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