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의 시네미팅 -태극기 휘날리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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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여문화원 | 등록일 | 2004-07-14 | 조회 | 1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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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상영작 『태극기 휘날리며』• 감독 강제규 • 출연 원빈 이은주 장동건 공형진 김수로 조윤희 전재.. • 장르 전쟁 •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 상영시간 148분 1950년 6월.. 서울 종로거리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는 힘든 생활 속에도 약혼녀 영신과의 결혼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 하는 동생 진석의 대학진학을 위해 언제나 활기차고 밝은 생활을 해나간 다. 6월의 어느 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외가 배포되면서 평화롭기 만 하던 서울은 순식간에 싸이렌 소리와 폭발음, 그리고 사람들의 비명 소 리로 가득해진다. 이에 , 남쪽으로 피난을 결정한 진태는 영신과 가족들 을 데리고 수많은 피난행렬에 동참하지만, 피난열차를 타기 위해 도착한 대구역사에서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고 만다. 만 18세로 징집 대상이었던 진석은 군인들에 의해 강제로 군용열차에 오르게고 진석을 되 찾기 위해 열차에 뛰어오른 진태 또한 징집이 되어 군용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평온한 일상에서 피 튀기는 전쟁터로 내 몰린 진태와 진석은 훈련받을 시 간조차 없이 국군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방어선으로 실전 투입이 되고 동 생과 같은 소대에 배치된 진태는 동생의 징집해제를 위해 대대장을 만난 다. 대대장과의 면담후 동생의 제대를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된 진태는 그 무엇보다 동생의 생존을 위해 총을 들며 영웅이 되기를 자처하는데… 진태의 혁혁한 전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 는데 성공한 국군은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드디어 북진 을 시작한다. 애국 이념도 민주 사상도 없이 오직, 동생의 생존을 위한다는 이유 하나 로 전쟁영웅이 되어가고 있는 진태와 전쟁을 통해 스스로 강해져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진석은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승 장구 평양으로 향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운명의 덫이 그들 형제를 기다 리고 있었다. |